2024.11.19 (화)

  • 맑음동두천 10.9℃
  • 흐림대관령 10.0℃
  • 흐림북강릉 15.4℃
  • 구름많음강릉 16.0℃
  • 구름많음동해 16.2℃
  • 맑음서울 14.0℃
  • 맑음원주 11.6℃
  • 맑음수원 14.7℃
  • 맑음대전 13.2℃
  • 구름조금안동 11.8℃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고산 18.5℃
  • 맑음서귀포 21.5℃
  • 맑음강화 12.4℃
  • 맑음이천 11.6℃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김해시 17.0℃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봉화 15.0℃
  • 구름조금구미 12.4℃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창 9.2℃
  • 맑음합천 11.5℃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축산물 수입 절차, 앞으로 점차 빨라진다

식약처, 호주와 전자위생증 도입 업무협약...적용 국가 범위 지속 확대 계획

앞으로 호주산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축산물 등의 수출입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4일 호주 캔버라(Canberra)에서 호주 농무부(DA)와 ’한국-호주 전자위생증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위생증'은 정부기관 간 합의된 통신망을 통해 전송된 전자문서 형태의 위생증명서로서 수입자가 직접 종이서류를 제출하는 것을 대신할 수 있어 이전보다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집니다. 

 

 

앞으로 식약처는 현재 구축 중인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에 호주와 전자위생증명서 시스템 연계를 12월까지 완료하고, 2020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식육제품에 한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2021년부터는 모든 호주산 축산물에 대하여 전자위생증명서 제도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자위생증명서 적용 국가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입식품 검사의 신속성과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0,637,259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