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돼지열병바이러스가 양성인 야생멧돼지가 추가로 발견된 가운데 해당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로부터 들어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농업연구소기구(農研機構, 이하 연구소)가 자국내 기후현(岐阜県)에서26년 만에 발생한 돼지열병의 원인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 분석을 실시한결과 해당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돼지열병 바이러스는유전자의 특정 영역의 유전자 배열에 따라 3개의 유전형(Genotype)으로 나눌 수 있고, 또한서브 그룹(Subgenotype)로 세분화 된다"며, "이달 9일 기후현에서 확인된 바이러스는 유전형 2형에 Subgenotype 2.1의 그룹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연구소는"①일본에서 사용되는 이전 사용했던 백신주는 유전형 1형 그룹에 속하고②Subgenotype 2.1의 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견되지 않은 점③Subgenotype 2.1에 속하는 바이러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소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일본의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2
지난 9일 일요일 일본으로부터 26년 만에 돼지열병 발병 소식이 있었습니다(관련 기사). 현재까지 추가 양성 농장은 없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어떻게 일본 본토 한가운데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없습니다. 다만, 바이러스의 유전자 분석 결과 해외에서 유입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농장에서 돼지 폐사를 신고하고 이를 검사한 지자체의 대응 과정이 상세히 알려지면서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장도 자자체도 헛점 투성이 입니다. 이번 일본 돼지열병은 기후(岐阜)현 기후시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농장에서지난3일에 돼지 1마리가 죽고, 기후시수의사가 현에 보고해9일 국가의 정밀 검사에서 '돼지열병' 감염을 확인했습니다. 기후현은 10 일까지 남은 돼지 546 마리를 살처분하고 11 일 방역 조치의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논란거리는 이 농장에서 돼지가 증상을 보인 것이8월 말부터 였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24일 농장주는 현의 축산과 수의사에게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는 돼지가 있다"며 상담의뢰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여러 마리의 돼지가 쇠약해지고 죽었으나, 수의사는 돈사 송풍기가 고장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판단했습
일본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 내 돼지열병 방역대책 본부는오늘 9일 기후(岐阜)현 기후시의 양돈 농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92년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이후 26년 만에 재발병입니다. 지난3일 기후현은 기후시의 양돈장(610두 규모)에서 돼지가 폐사했다고 통보를 받아검사를 실시하고 그 시점에서 돼지열병이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5일 검사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7일 농장에서 돼지의 이상 증상이 계속되고 다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돼지열병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에 다음날인 8일기후현은중앙가축보건위생소(中央家畜保健衛生所)에검사를 의뢰하였고 정밀 검사 결과, 오늘 9일 최종 '돼지열병'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돼지열병에 대한 특정 가축 전염병 방역 지침」에 근거해, 9일8시00 분부터 "농림수산 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를 열고향후의 방역 조치에 대해 대응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농장돼지의 살처분 및 매몰을 실시하고 발생농장 반경 3km에 대해서는이동 제한 지역으로 설정 이들 지역 내 농장에 대한 신속한 발생현황조사를 실시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감염경로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팀이…
이번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닌 돼지열병(CSF) 소식입니다.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야생멧돼지 가검물 검사에서 돼지열병 항원(바이러스)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번 멧돼지의 포획 출처는 강원도 인제입니다. 정부는 국내 돼지열병 박멸을 위해 포획된 야생멧돼지에 대해 매년 돼지열병 항원 및 항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부터 2017년까지 야생멧돼지 검사 실적은 총 11,420두로서 이 기간동안 항체 양성이 72두(0.53%),항원 양성이 10두(0.09%)입니다. 항원 및 항체 양성률 수치는 모두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항체는 올해까지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항원은2010/2011년 7건 이후 2016년까지 검출이 되지 않다가 지난해 3건(철원 1, 남양주2)이나 검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야생멧돼지들 간에 순환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간철원, 남양주, 인제에서 항원이 확인되었고, 지난해 항원검출 20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 12두, 경기 6두, 경남 1두, 경북 1두 입니다. 농림
올해에도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되어 멧돼지를 통한 돼지열병 전파 가능성이 여전히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의 '2018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45두의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항원과 항체를 검사한 결과 항원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7두에서 항체가 나온 것입니다. 이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된 셈입니다. 야생멧돼지에서는 2010-2011년(연천, 포천), 2017년(철원)에는 돼지열병 항원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 철원의 야생멧돼지에서 검출한 바이러스의 경우 2016년 연천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동일해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관련하여 한 양돈전문가는 '오늘날 야생멧돼지와 농장의 돼지가 직접 접촉할 가능성은 낮고 실제 사람이나 새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 간접 접촉으로 질병이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며 '백신 접종은 기본이고 외부 신발을 신고 농장 안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하고 새가 돈사 내로 접근할 수 없도록 방조시설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올 4월까지 돼지열병의 전국 평균 항
본 원고는 지난 4월 27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7 수의양돈포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개요2014년 돼지열병 백신롬주 항원이 오염된 단독생백신을 접종한 19개 농가를 시작으로 2015년 25개, 2016년 28개, 2017년 현재 6개 농장이 돼지열병 백신롬주가 발병하고 있으며 발병의 원인 및 감염경로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한 상태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규명과 감염경로 파악이 매우 중요한 싯점이다. 또한 외래 전염성질병이 유입을 차단하는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질병발생시 초기에 통제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백신롬주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통제시스템을 가동하고 확산을 막을 방안과 대책을 만들어야한다. ♦ 임상보고 1) 개요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생산 농장으로 감염초기 분만사에서 포유자돈이 포개지고 발열반응, 위축 및 폐사가 발생했으며 이유자돈도 발열과 위축 그리고 폐사를 동반하지만 임신돈에서는 유사산이 거의 없고 육성비육구간에서 호흡기증상이 심해지고 위축돈 발생이 많아지는 양상을 보임. 발병원인으로 백신롬주에 의해 전신출혈성질환에 의한 피해가 나타났으며 면역이 억제된 개체에서는 복합적으로 PR
개요 및 원인체과거 돼지 콜레라로 불렸던 돼지 열병의 원인체는 플라비비리데(Flaviviridae)의 페스티바이러스(Pestivirus)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돼지에게만 질병을 일으킨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축산업에 피해가 심각한 질병인 리스트 A에 속하는 질병으로 이 병이 발생하는 국가는 비발생국가로 돼지나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청정화 정책으로 2001년 말부터 백신 접종을 전면중단 하다가, 2002년 강화, 김포 및 2003년 익산 등에서의 콜레라의 발생함에 따라 다시 접종하고 있다. 원인체인 돼지콜레라 바이러스는 소독약 및 일광에 쉽게 파괴될 수 있으나 훈연된 돼지고기 또는 냉동육에서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임상증상돼지열병은 임상 증상에 따라 심급성형, 급성형, 만성형으로 구분한다. 제일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사료섭취감소 및 고열이다. 고열에 의해 추위를 느껴 돼지들이 돈방에 포개어 누워있다. 바이러스는 태반을 거쳐 태아를 공격하여, 태아흡수, 유산, 기형 및 조산이 증가한다. 분만사에서는 모돈은 무증상이나 생후 1주 내에 포유자돈의 떠는 신경증상이 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한돈 설 선물세트로 새해 뒷심 다지세요!’ SNS 릴레이 이벤트를 2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이해 결심했던 다짐을 뒷심으로 끝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가족, 친구들끼리 서로 '한돈 설 선물세트'를 나누며 응원하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개인 SNS 채널에 뒷심을 발휘해 이뤄내고 싶은 올해 새해 다짐을 이벤트 해시태그(#한돈 #한돈선물세트 #뒷심에는한돈)와 함께 업로드하고, 함께 뒷심을 발휘하고 싶은 친구들을 태그하면 한돈자조금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돈 설 선물세트를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월 16일 공개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새해 다짐에 뒷심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양 가득한 한돈 설 선물세트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브랜드 및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기획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2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몰을 통해 ‘2021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벌입니다. 올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은 ‘한돈으로 전하는 마음’을 컨셉으로 멀리 떨어진 우리 가족,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밥상 위의 국가대표', '건강 밥상 면역푸드'인 우리 돼지 한돈의 건강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획했습니다. 모두 37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를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먼저 1월 15일까지 ‘얼리버드 15% 할인 이벤트’를 통해 선물세트 전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규가입자 전원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캔햄 세트 전용 10,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한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대량 구매 시에는 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설 선물세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021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관련 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축산환경에 대한 지식을 현장에 직접 활용하고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축산환경 분야의 이론교육(4일)과 실습교육(2일) 이수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이 주어졌으나,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참여율과 활용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이에 관리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컨설턴트의 자격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관리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축산환경 분야의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3급 자격시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의 자격수준은 1~3급으로 나누어집니다. 1급은 역량이 뛰어난 축산환경컨설팅 책임자급의 전문가, 2급은 축산환경컨설팅 실무 숙련가, 3급은 축산환경컨설팅 보조 실무자 수준으로 구분됩니다. 민간자격제는 필기시험(축산환경개론 등 4과목)과 실기시험(모의컨설팅)을 통해 각각 60점 이상 점수를 얻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희망자에 한하여 실무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축산환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1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및 2020년 부문별 시상, 2021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2021년 슬로건은 2020년과 같이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0대 뉴스 발표와 더불어 공로상 및 우수사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1년 승진자로는 박상범 상무(베트남 법인장), 박국노 이사(관리팀장),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등 총 3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된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비육종은 다가오는 2021년 종돈의 유전적인 능력이 고객농장에서 잘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다비육종은 지난 37년간 성장과 고난의 길을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1월 1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 중 삼겹살은 가정수요로 인해 대형마트 및 온라인 판매는 원활한 편이나, 거리두기 강화 지속으로 식당 판매가 더욱 위축됨에 따라 덤핑물량이 증가하고 일부 냉동에 들어가고 있다. 목심과 특수 부위는 여전히 수요가 없어 냉동 생산이 더욱 늘어났다. 정육류 중 전지도 수요 위축으로 일부 냉동에 들어가기 시작하였으며, 후지 및 등심 등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류는 명절수요로 인해 판매가 원활하여 가격도 추가 상승을 나타냈으며,
병영 돼지불고기는 연탄불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훈연의 맛, 조선 500년간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병영면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강진군 강진문화관광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선정됐습니다. 거리 대표 조형물 및 거리 안내판, 스토리텔링 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지난 2년간 시설 환경개선으로 올해 12월 결실을 이루게 됐습니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약 350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