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노력과 기회가 만난 운 올해 나이 26세, 대학졸업을 마치고 취업준비를 하는 평범한 취업준비생이다. 1년전 취업이 어려웠을 코로나시기에 친구들과 동기들은 한명씩 취업을 하기 시작했다. 연봉 좋고 복지 좋은 회사에 대한 취업에 욕심이 많았던 나는 1년간 전공 관련 자격증 공부와 어학점수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자 취업을 미루었다. 졸업 후 8개월의 시간동안 원하는 목표를 얻지 못하고 ‘혼자만 취업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에 지금의 수준에서 일자리를 알아보아야겠다고 여러 취업공고사이트를 들어가 채용정보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경력직을 원하고 있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좌절 속에 평소와 같이 커피한잔에 경제신문 1편을 보고 누워서 유투브 채널을 보던 중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카카오톡 단체방에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포스터에는 농업계 다국적기업인 Cargill에서 3주간의 ‘축산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양돈을 접하게 된 아카데미의 참여 2022년 8월 전역을 하였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까?”하며 약간은 방황을 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대학교 기숙사를 같이 쓰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는 “축산리더 프로그램이 있는데 같이 한번 해 보자”라고 하였다. 하지만 양돈이 주제였기 때문에 좀 망설였다. 집에서 젖소, 한우 목장을 하고 있고, 진로 역시 소와 관련된 것으로 가야겠다 다짐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부터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대학 역시 진학하였다. 축산업을 이끌자고 생각했지만 내가 아는 것은 많은 업종 중에 낙농업뿐이였다. 대학에서 축산을 배워도 일부로 소와 관련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과목만을 선택하였고, 축산업을 바라볼 때 모든 것을 소와 관련되어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축산업을 이끌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가지 업종만으로 축산업을 바라보는 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3개월의 프로그램으로 양돈업에 대해서 제대로 알…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걱정과 우려속의 아카데미 참여 저에게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3기 활동이란 ‘미래의 씨앗’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학교를 약 4년간 길게 휴학하면서 해보고 싶은 것도 찾아보고 여행도 다니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들과 군대에서 임기제 부사관도 경험하며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경험하였지만 ‘무작정 경험만으로는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없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전역을 하여 학교를 복학한 이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학교를 계속 다닐 필요가 있을까?’, ‘축산학과 졸업해서 어떻게 먹고 살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축산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친구가 저에게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같이 해보지 않을래 하고 시작된 것이 바로 이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3기 활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내가 지금 학교도 오랜만에 다니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데 학교 수업 따라가기만으로 벅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아카데미에 참여 고등학교 때, 문과 출신이었던 저는 막연하게 동물을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동물생명과학과를 입학했습니다. 특히 동물 생식과 유전에 대해서 재미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으나, 이과 계열인 축산과 공부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으며, 이로 인해 전공을 살리며 진로를 정해야겠다는 마음은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학과 조교님을 통해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으며, 사람과 대면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아카데미를 통해 축산 분야로 진로를 고민해 봐야겠다!’라는 다짐보다, 단지 새로운 사람들과 인맥을 쌓는 것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 참여를 했습니다. 아카데미 참여와 농장실습 농장 실습을 시작하는 당일, 저는 실습을 한다는 기대감 보다는 1차 산업에 대한 4D인식과 더불어 돼지의 분뇨 냄새로 인해 얼굴을 찌푸리며 임신사로 향했습니다. 생각했던 평소 이미지의 돼지와는 사뭇 다른 엄청난 크기의 모돈들이 케이지 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모든 모돈의 엉덩이가 사람들이 다니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아카데미 참여 처음으로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를 참여한 것은 단순히 ‘경험’을 위해서였다. 아직 2학년이었고 전공과목을 한 학기밖에 듣지 않아 축산과임에도 축산과로써 축산인의 관점을 너무 적게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가장 강했다. 또한 2학기에 학부 연구생으로 소를 다루는 실험실에 들어가려고 했었기에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축종을 다룰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축종을 경험하면서 무슨 축종이 나와 제일 잘 맞을지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었다. 수의대를 꿈꾸다 처음 축산과에 대한 편견을 버리려고 많은 관점을 경험하고 보려고 한 결과 축산에 대한 애정이 생긴 나는 경험이 매우 값진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은 좋은 기회였다. 아쉬움속의 참여와 새로운 양돈 경험의 기대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갔을 때 양돈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축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축우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 적다는…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호기심으로 시작한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처음에는 축산업에 관한 대외활동이 많이 없어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마침 알게 된 프로그램인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처음 도전하는 대외활동이고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 하여 기대도 많이 되었으나 이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지 내가 잘 따라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발대식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저는 계절학기 시험이 있어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1박2일 동안 진행된다는 것을 듣고 생각보다 공을 많이 들인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들어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탓에 초반의 수업은 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나 현직에 몸담고 계신 분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공부하고픈 부분을 결정하는 데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어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에 치우친 수업이 아닌 취업 후 사용되는 실제 예시로 수업을 해주시니 더욱 관심을…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아카데미 참여와 기대 여름 방학 전 학과를 통해 “차세대 축산 리더 아카데미”를 접하였고 축산 ICT 기술 등 축산의 다양한 분야를 더 자세히 접하고 싶은 마음에 활동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만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생각할 수 있었던 취업의 범위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차세대 축산 리더 아카데미” 활동 내용을 들었을 때 잘 알고 있는 사료회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회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제가 관심이 많았던 축산 ICT, 스마트 팜에 관련한 회사들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여 더 고민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4학년 여름 방학,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기에 아카데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적합한 활동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더 다양한 취업의 길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의 시작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를 신청 한 뒤, 3개월의 과정 맞춰 역량 향상을 위한 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프로그램이 시작한 후 전문가 초청 강의를 약 한 달 반의 시간동안 듣게 됐다. 강의로는 <스마트양계산업과 EDG>, <스마트축우산업과 ESG>, <축산물 유통의 이해>, <양돈장 환경관리와 신재생 에너지>, <양돈의 환경문제와 도전>, <돼지의 습성과 행동의 이해>, <양돈 영양관리와 카길의 연구개발>, <축산과 ICT>, <축산분야에 적용되는 AI기술>, <양돈 환경관리와 스마트 축산>, <대한민국 양돈의 번식성적의 도전> 등 전문가분들이 설명하시는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들을 수 있었다. 동물영양과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학교 이론으로는 부족했던 지식들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27일부터 회식, 송년회 등 단체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회식의 즐거움을 더해줄 '2023 대한민국 회식, 한돈과 함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회식비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인증점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메뉴 30만 원 이상을 포함하여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연말 모임에서 한돈을 먹고 개인 SNS에 인증하면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으로 면역력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풀면서 2023년을 잘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한돈과 함께 국민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충주 뒷골목을 걷다가 충주식 한돈 두루치기를 만났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수영식당'은 충주식 두루치기로 유명한 34년 노포입니다. 충주식 두루치기는 농축된 짜글이의 칼칼한 맛과 돌판에서 구워진 두루치기의 고소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스버너 켜는 소리와 술잔 부딪히는 소리, 사람들의 말소리에 쌀쌀한 11월의 겨울밤이 맛있게 익어 갑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성군에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 '2023 한돈데이' 행사에서 한돈 신선육 50톤을 전량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한돈데이 행사에는 도드람을 비롯해 도뜰한돈·고은푸드‧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총 10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페스티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을 할인 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삼겹살과 뒷다리살 꾸러미 23,767세트, 일반 돈육의 경우 1,228개, 총 물량으로는 50톤을 전량 소진하였습니다. 또한, 한돈데이 행사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K-PORK 한돈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ESG 활동 소개,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씨의 한돈 홍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관람객들은 신선하고 맛좋은 한돈으로 만든 화덕 통돼지 바비큐부터 한돈 함박스테이크, 한돈 쌀국수, 한돈 육개장, 볼카츠 등 다양한 이색 먹거리존에 참여하며 한돈데이를 즐겼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 한돈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홍성에서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3일간 전국에서 5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행사는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주요 언론은 이를 앞다투어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상당 기사가 '바베큐' 대신 '바비큐'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관련 보도자료에서 행사명을 아예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바베큐? 바비큐? 무엇이 맞나'라는 물음이 떠오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비큐'가 맞는 표기입니다. 바베큐는 틀린 표기입니다. 홍성군이 애초부터 행사명을 잘못 정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법은 외래어를 한글로 통일되게 표기하기 위한 규약입니다. 국립국어원이 제정합니다. 영어를 외래어로 적을 때에는 영어 발음을 그대로 옮겨 적지 않고 국제 음성 기호(IPA)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적고 있습니다. 바비큐의 원어는 'barbecue'입니다. 이의 발음은 '바베큐'에 가깝지만 우리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국립국어원은 '바비큐'로 정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소시지(sousage)'가 있습니다. 발음은 소세지, 쏘세지, 쏘시지에 가깝지만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농업회사법인 양주농축수산물도매시장(대표 류정하)이 최근 경기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일대에 농축수산물도매시장과 도축장(가칭 '경기북부축산물센터')'를 함께 조성하기 위한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북부축산물센터는 1일 소 200마리, 돼지 20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25년 상반기 완공과 함께 시험도축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목표입니다. 앞으로 경기 북부의 대표 거점도축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양돈·가금 분야 축산기자재 가격정보 책자를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축협, 생산자단체(대한한돈협회 등)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책자는 정부가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자금을 지원하는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참여 농가와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발간되었습니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전국 기자재 업체의 자료 협조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축사 건축에 필요한 각종 자재의 품목·규격·가격 정보를 담았습니다. 추후 전자책 제작 과정을 거쳐 농협축산정보센터(바로가기)에도 무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농협은 내년에는 타 축종 농가와 지자체 담당자를 위해 한우 및 낙농분야 가격정보 책자 제작도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병우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철저한 방역과 축산업 친환경화를 위해서는 축사시설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농협은 농식품부와 공조 하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의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자금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