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x® ASFV qPCR(Ver 2.0)' - 더 빠른 검사 시간: 반응 시간 단축(기존 제품 대비 약 34분) - 더 정확한 검사: 핵산 추출 품질 확인 가능! - 다양한 ASFV 유전형 검출 가능 - 검증된 성능으로 신뢰도 있는 검사 결과 제공
"메디안디노스틱(홈페이지)은 지난 20여 년간 동물의 전염성 질병 진단키트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공급해 온 업체입니다. 동물의 전염성 질병 중에서도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ASF 등 산업동물의 국가 재난형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상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국가 방역 기관이나 혹은 민간 병성감정 기관에 공급함으로써 국가 방역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오진식 대표이사"
이달 초 '돼지와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VIV Asia' 행사를 다녀왔습니다(관련 기사).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큰 전시 행사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국내외 산업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과감히 시간을 내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바라던 대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는 메디안디노스틱 오진식 대표가 있었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일선 농가에게는 다소 낯선 기업입니다. 하지만, 산업동물, 특히 돼지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나 ASF 의심축이 발생할 때, 구제역 백신 접종 후 항체양성률을 평가할 때 메디안디노스틱의 기술력이 현장에 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네, 메디안디노스틱은 동물 질병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동물진단용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인 '코넥스'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매출은 산업동물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인체 진단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내 수출 비중을 절반까지 끌어올린다는 당찬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ASF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전혀 새로운 유전형의 ASF 바이러스가 출현한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Emerging Microbes & infections'이라는 저널에 올라온 중국농업과학원 연구팀의 논문(원문보기)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해당 논문에서 중국 연구팀은 "중국은 고병원성의 유전형 2형 ASF 바이러스가 지난 2018년 이후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HeN/ZZ-P1/21과 SD/DY-I/21이라는 유전형 1형 ASF 바이러스 두 개가 각각 허난성과 산둥성의 돼지 농장에서 분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해당 바이러스(SD/DY-I/21)를 돼지에 공격 접종한 실험도 소개했습니다. 그 결과 병원성이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감염된 돼지는 급성형으로 진행되지 않고, 가벼운 증상, 만성질환 등을 보였을 뿐입니다. 기존 유전형 2형 바이러스 감염과 달리 증상이 심하지 않고 죽지도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ASF 발병 초기 쉽게 발견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유전형 2형에 기반한 백신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도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중국 연구팀은 "유전형 1형 ASF 바이러스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엘라이자(ELISA)) 진단키트가 순수 국내 기술로 첫 개발에 이어 최근 판매 허가까지 받아 앞으로 수입 키트를 대신해 방역현장에 본격적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지난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ASF 바이러스 특이 항체를 검출할 수 있는 항체 진단키트(VDProⓇ ASFV Ab iELiSA Ver 2.0)의 정식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항체 진단 키트는 메디안디노스틱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중 산학연 대형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산출된 연구 성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메디안디노스틱에 따르면 ASF 항체 진단 키트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세 번째 사례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표준검사법인 'ImmunoPeroxidase Test(IPT)' 검사법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일치도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시험에서 유전형 1형 바이러스를 사용한 IPT법과 비교하여 ASF 바이러스 인공감염 후 7~9일째부터 항체 양
동물용 진단키트 전문 기업인 '메디안디노스틱'의 오진식 대표이사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오진식 대표이사가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실용기술을 개발·보급하여 농축산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또는 관련 산업 종사자,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상입니다. 상의 등급인 훈격에 따라 포장, 대통령 표창, 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으로 나뉩니다. 이번에 가장 높은 포장을 수상한 오진식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동물용 진단키트 산업에 종사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열병, ASF 등 산업동물의 국가 재난형 전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키트를 선도적으로 개발, 생산 보급함으로써 질병의 조기 진단과 차단방역을 통해 국가 방역에 핵심적인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 메디안디노스틱 오진식 대표이사 주요 공적 - FMDV(구제역) 3Diff/PAN Rapid kit 세계 최초 개발 및 공급(2018년) - CSFV(돼지열병) Erns
현재 인체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가장 개발 우선 백신이라면, 동물에서는 'ASF 백신'입니다. ASF 백신은 바이러스 특성상 효능이 인정되면서 안전성이 담보된 백신을 만들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기업이 미국 대학과 손잡고 이러한 ASF 백신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도에 나섰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동물진단용 제조 전문기업,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 바로가기)은 미국의 캔사스주립대학(Kansas State University)과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ASF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개발에 나선 ASF 백신은 단일 사이클 아데노바이러스(이하 'SCAd')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증폭시키지 않고도, 목적 단백질을 다량 발현할 수 있는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 연구 책임자인 캔사스 주립대학 수의과대학 Waithaka Mwangi 교수는 이 기술을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백신 기술 플렛폼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연구진이 사용하는 SCAd 기술은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증폭시키지 않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백신이 될 것"이라며 "면역을 유도하는 많은
일반돼지 혹은 야생멧돼지의 ASF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불과 몇 분 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출시되었습니다. 동물진단용 의약품 제조 전문기업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자사 '현장 진단용 ASF 간이 신속 진단키트(제품명 VDRFⓇ ASFV Ag Rapid kit)'가 지난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최종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제품으로는 최초 입니다. 이번 간이 신속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실험실로 시료 이동없이 소량의 혈액(0.04ml)으로 현장에서 ASF 바이러스를 15분 내로 검출할 수 있습니다. 시료 이동에 따른 시간도 절감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의 2차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도 빠르지만, 진단키트에 필수적인 진단 정확도도 높습니다. 기존 제품들의 기술적 한계인 특이도 문제를 극복하여 99%가 넘고, 농장별 민감도는 100%에 이릅니다. 특이도와 민감도는 각각 음성을 음성으로, 양성을 양성으로 검출하는 확률 입니다. 또한, 비전문가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검사 방법이 간단합니다. 손바닥 크기의 휴대가 간편한 판독기와 스마트폰을 통하여 ASF 양성 여부를 판정함으로써 검사자의 눈으로 판독할 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