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곰팡이 독소가 소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유산균 배양액을 활용해 독성 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료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독소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 독소는 가축의 장 기능을 손상시키고, 사료 섭취량 감소·성장 저하·생식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해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축산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줍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소의 소장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활용했습니다. 곰팡이 독소에 노출된 소 소장 오가노이드는 장벽 기능이 무너지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상 상태에서는 4kDa 덱스트란이 통과하지 못했으나, 곰팡이 독소 처리 시 장벽이 무너져 내부로 통과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산균 배양액(저감제, Lactobacillus)'을 처리하자 덱스트란의 일부만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산균 배양액이 장벽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Apical-out intestinal organoids as an alternative model for evaluating deoxynivalenol toxicity and Lactobacil
국내 양돈산업은 지구 온난화, 기상이변, 지정학적 불안정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사료 곡물 생산량과 품질이 변동하면서 사료비가 급등하고 양돈 농가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양돈장 악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질소 저감 사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저단백질 사료는 양돈 농장의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악취 배출을 줄인다. 이러한 유형의 사료는 값비싼 단백질 성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암모니아 배출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저단백질 사료는 돼지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단백 사료의 사용을 장려하고 확대하면 특히 한국에서 양돈 농장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국내 양돈장에서 양돈 사료 내 조단백질 저감의 이점, 김홍준(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외, 축산기술과 산업, 2024] 번역 및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본 논문에서는 이유자돈의 성장 성적과 장 건강 개선에 대한 다양한 영양 전략의 효과를 설명하고 각 영양 전략의 간략한 메커니즘을 살펴보고자 한다. '동애등에(Black soldier fly)' 애벌레 사료를 먹이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하고 애벌레에 함유된 '글루타민'을 통해 기호성이 증가한다. 키틴과 라우르산은 장내 미생물 발효를 촉진하여 부티르산과 같은 단쇄 지방산을 생성한다. 키틴은 장 상피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장 융모 발달과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관여한다. 이유자돈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보충하면 항균 펩타이드가 생성되어 장내 pH를 낮추고 유해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밀착접합 단백질(tight Junction Proteins)'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anti-inflammatory cytokines)'의 발현을 촉진하여 이유 후 스트레스로 인한 장 장벽 손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TB(Stimbiotic, 스팀바이오틱: XOS와 자일란분해효소 복합체)'를 보충하면 식단에서 NSP(non-starch polysaccharides; 비전분다당류)를 분해하고 항영양인자를 제거하며 영양
우리나라는 곡물 주요 수입국으로, 국제 곡물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의 영향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국제 곡물가격 변동에 대한 국내 곡물가공산업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비선형 ARDL 모형을 통해 국제 사료원료가격지수가 우리나라 양돈용 배합사료가격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전이 체계를 파악하였다. 구체적으로 사료원료를 옥수수와 대두박으로 구분하였으며, 국제 사료원료가격지수가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 양돈용 배합사료가격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단계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제 사료원료가격지수가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에서는 국제 사료원료가격지수 모두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에 대한 가격전이의 비대칭성은 장⋅단기에서 나타나지 않으며, 국제 대두박가격지수가 국제 옥수수 가격지수에 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1.40배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가 양돈용 배합사료가격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에서는 옥수수 수입가격지수가 대두박 수입가격지수에 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양돈용 배합사료가격지수에 1.11배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수입가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유자돈의 설사 발생 비율을 줄일 수 있는 사료 내 박테리오파지 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박테리오파지는 미생물을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병원성 미생물 억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화아연의 사료 내 첨가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이유자돈 설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박테리오파지(0.1%)와 산화아연(0.3%)을 각각 사료에 섞어 14일간 급여한 후 설사 강도를 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 박테리오파지를 급여했을 때 이유 후 5일령부터 설사 강도가 감소했으며,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먹인 돼지들에 비해 설사 발생률이 약 27.5%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박테리오파지를 급여했을 때,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먹인 돼지들에 비해 1kg 체중 증가에 필요한 사료비가 약 25% 적게 들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모돈 200두 사육 규모 돼지농장의 경우, 연간 1,200만 원 규모의 생산비 저감효과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설사 유발 병원성 미생물 분포에 대한 기초 정보를 수집‧분석
팜스코가 2024년 MSY 30두와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을 목표로 양돈 산업 혁신에 나섰습니다. 팜스코는 저돈가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 가루 제품 ‘윈맥스M’과 질병 피해를 경감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 ‘솔루션H’를 출시하며, 양돈업계의 생산성과 수익성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팜스코의 두 번째 캠페인 ‘The Record Shows’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팜스코는 ‘윈맥스M’과 ‘솔루션H’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양돈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프리미엄 가루 제품 ‘윈맥스M’의 주요 특징 ‘윈맥스M’의 개발을 주도한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 팀장 최영조 박사는 제품의 세 가지 주요 특징을 강조했습니다. 섭취량 극대화 기술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 공법과 기호성 강화 기술을 적용하여 돼지의 섭취량과 증체량을 극대화합니다. GPT 공법은 옥수수의 소화율과 영양소 이용성을 높이는 팜스코의 독자적인 기술이며, 기호성 강화 기술은 돼지의 맛 수용체를
자돈 장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생물군이 우리 연구진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자돈의 장 건강 유지에 관여하는 면역세포와 연관된 유용 미생물 6종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자돈의 장관 면역에 관여하는 미생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돈 24마리의 소장 내 점막고유층을 분리한 뒤 조절성 T세포를 분리해 세포수를 측정했습니다. 이어 장 내용물에 존재하는 미생물군의 유전자를 활용해 풍부도를 분석했습니다. 조절성 T세포의 양과 미생물의 풍부도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총 6종(Romboutsia, Bacteroides, Terrisporobacter, Rothia, Ruminococcus, Muribaculaceae)의 특정미생물 균총이 조절성 T세포 세포의 수와 유의적인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들 중 Romboutsia, Bacteroides, Rothia, Muribaculaceae는 기존 연구에서 동물의 면역과 연관돼 있으며, 항염증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돈의 장내 면역체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조절성 T세포는 외부 병원균에 대항하는 다른 면역세포들의 활성을 억제하거나
농장 생산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높은 시설환경 노하우 ▶높은 사료품질 안정성 ▶높은 방역위생 시스템 ▶높은 모돈관리 전문성 등 4가지 핵심 요소 실천이 요구됩니다. 이 가운데 모돈관리는 후보돈과 초산돈에 더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모돈 연산성과 산차별 실산자수 성적을 향상시킵니다. 모돈 체형관리와 분만성적 등 개선을 위해 ICT 장비 도입을 검토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도부터 총 5회에 걸쳐 축산유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은 △축산유통 개념 및 구조의 이해 △축산유통 정책의 이해 △마케팅 전략 실습 등 최근 축산업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합니다. 축산종사자라면 누구나 4월 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바로 가기)’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상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경로별로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극적인 교육 수요 파악과 제공으로 종사자 역량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7월)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1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청도군에 100만 원 규모의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이종찬 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함께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입니다. 한편,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기고, 인터뷰 등 전문가 자문은 물론 한돈자조금 행사 참여, SNS 채
유독 꽃샘추위가 길었던 겨울을 지나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왔습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에너지 소모가 높을 때입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수면과 함께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이 추천되는데, 만일 식단이 고민이라면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제철 맞은 봄나물 조합을 추천합니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봄꽃과 함께 입맛 돋우는 봄나물 수확도 전국에서 한창인데, 이즈음 맛볼 수 있는 봄나물은 냉이, 달래, 두릅, 미나리, 취나물, 명이나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돈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미나리는 사계절 맛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수확한 미나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며 다양한 독소 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마그네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하 한의학박사는 “미나리의 강한 식이섬유가 몸속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돼지고기 역시 노폐물 배출과 피로 해소에 좋으므로 둘을 함께 먹는다면 환절기 건강
봄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즐기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향신 채소입니다. 이르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재배해 수확합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산, 페룰로일퀴닉산, 루틴 등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삼겹살은 좋은데 장에 부담을 줄까 걱정되는 분이라면 미나리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보] 전남 강진군 대표 축제인 불금불파 축제가 4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보]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행사가 오는 4월 4일 개장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에녹을 초청해 개장식을 화려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은 올해 3주년을 맞은 불금불파 행사를 위해 새롭고 핫한 모습으로 꾸몄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시설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불금불파 행사장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행사장 입구가 더 넓어지고 방문객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행사장 내에는 병영상인홍보관과 가족 쉼터 등 실내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