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3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1차·2차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이어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따른 국민 피해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9조 3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1차 재난지원금 14조 3000억 원보다는 적지만, 2차 재난지원금 7조 8천억 원 보다는 큰 규모로 이번에는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3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주요 현금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에 수혜인원의 90% 수준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수혜 대상은 5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 280만명은 일반업종과 제한업종, 금지업종에 따라 각각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씩30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됩니다.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는 1인당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민간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노력을 유도해나가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대한 50% 세액공제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하고, 종합소득금액 1억 원 이하의 임대인 등에게는 공제율을 5
올해 군 장병들에게 돼지고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한 급식 운영방식 개선과 장병들이 선호하는 신규급식품목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하였습니다. 국방부는 2019년부터 각 부대별로 매월 하루를 '삼겹살 데이'로 지정하고 장병들에게 삼겹살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돼지갈비찜, 만두 등의 가공식품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매해 꾸준히 한돈을 이용한 급식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시식회와 시험급식 결과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기호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월 6회 제공되고 있는 일명 '군대리아'로 불리던 햄버거 빵식 중 1회는 시중 햄버거 세트를 제공합니다. 만두류 또한 부대별로 선택하여 급식함으로써 장병들이 시중 유명 브랜드의 만두를 먹을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변화된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방부는 2021년 장병 1인 1일 기본급식비는 올해(8,493원) 대비 3.5% 상승한 8,790원을 확보하였고 연간 총 1조 6천여억 원이 군 급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급식품목 도입과 급식 운영제도 개선을…
돈가 급락이 연일 이슈입니다. 돈가가 급락한 것은 맞지만 이는 12월 초중반까지 높은 돈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12월 말, 현재 돈가는 평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돈가 급락은 착시 효과일 수 있습니다. ▶12월 일간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추이 올해 12월 초중반의 돈가는 4,800원까지 오르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돈가입니다. 12월 말 들어 1,000원 이상 돈가가 하락하면서 돈가 급락을 우려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년 수준에 머무는 돈가입니다. 시기적으로 매년 성탄절 전 돈가가 하락해 왔습니다. ▶12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돈가가 급격히 떨어진 이유는 성탄 연휴를 앞두고 돼지 도축마릿수가 갑자기 만 두 가까이 늘면서 도매시장에도 2,000두 이상 나오던 돼지가 약 1,000두 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악화로 식당 수요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렁이는 돈가와 관계없이 삼겹살 가격은 1kg에 21,000원대를 유지하며 견고한 가정내 소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1,000원대 가격은 평년 수준을 훨씬 웃도는 가격입니다. 보통 가격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16일 ‘2020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참석자 없이 비대면으로 한국소비자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2003년부터 의무화된 도축장 HACCP 운용 수준 평가는(집유장은 2012년 의무화) 올해로 18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은 올해로 4년에 걸쳐 시행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은 193개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HACCP 운용 수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업체 중 후보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하여 포유류 5곳, 가금류 5곳, 집유장 3곳, 지자체 2곳을 선정하였습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 ◈2020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 : 농업회사법인 (주)민속엘피씨 -우수상 :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 공판장, 도드람 엘피씨공사(안성), (주)농협목우촌(김제) -발전상 : 농협경제지주주식회사 음성축산물공판장 2020년 '소비자
코로나19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에서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로 이제까지 1위를 차지하던 ‘대형 할인점(32.0%)’이 작년 대비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동네 슈퍼마켓(34.2%)’ 비중이 가장 높아졌습니다. 인기를 끌던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의 비중도 전년보다 4.0%p 감소하여 2018년(16.5%) 수준인 15.4%를 차지했습니다. ‘재래시장’의 비중은 2019년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13.0%를 기록하며 2019년보다 1.5%p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한다는 응답 비중이 2018년 0.3% 수준에서 올해는 3.5%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구입 주기를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식품 구입 주기는 다소 길어졌습니다. 주 1회 이상 식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2019년에는 84.4%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82.4%로 하락했습니다. 구입 주기가 길어진 만큼 1회 식품 구입 시 지출액은 2
기업이나 산업이 시장을 읽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돈산업 입장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식품 소비 행태 변화를 항상 주목하고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8일 올 한해 국내 식품 소비 트렌드(경향)을 알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 대회'입니다.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 대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관련 업계, 담당 부처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 대회에서는 고령화, 1인가구 확대, 4차 산업혁명, 푸드테크, 기후변화, 코로나19까지 소비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소비자가 어떻게 식품을 구입하고, 어떤 식생활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가정 내 식품 구매 및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김상호 박사(KREI)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김혜정 교수(전남대)가 '코로나19 시대 식품소비지출액은 어떻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에서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로 인한 한돈 뒷다릿살 소비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 방안 연구보고회’를 열고, 재고 적체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뒷다릿살 재고 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장·단기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 방안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한돈 뒷다릿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한돈산업 구조의 문제점 개선 방안을 찾고 단기적으로는 뒷다릿살의 부족한 식감을 개선한 뒷다릿살을 활용한 요리법 발굴 등 구체적이고 신속한 실행이 가능한 소비촉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습니다. 이날 연구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팀은 단기적 방안으로 △기능성 불고기 전통 양념육 개발, △뒷다리의 6개 소분할 부위 홍보 및 요리 경연대회 개최, △세계인의 뒷다리 소비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제안했습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육가공 회사 제휴를 통한 햄소시지 체험교실 개최, △외식인을 대상으로 비선호 부위 촉진 방향을 제시하는 홍보 책자 제작, △한돈 소믈리에 신메뉴 연구회…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니 비양심 업체가 나오네요. 인천에서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여 배달음식을 만든 업체가 적발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구청과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치킨, 족발, 보쌈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배달 수요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이번 단속대상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주문량이 많은 업소, 민원 유발업소, 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업소 등으로 선정했습니다. 단속 결과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5곳과 축산물가공업 무허가 영업행위 1곳,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보관한 1곳,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곳 등 총 9곳이 관련 법규정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돼지고기 전문 음식점인 A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축산환경에 대한 지식을 현장에 직접 활용하고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축산환경 분야의 이론교육(4일)과 실습교육(2일) 이수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이 주어졌으나,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참여율과 활용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이에 관리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컨설턴트의 자격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관리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축산환경 분야의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3급 자격시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의 자격수준은 1~3급으로 나누어집니다. 1급은 역량이 뛰어난 축산환경컨설팅 책임자급의 전문가, 2급은 축산환경컨설팅 실무 숙련가, 3급은 축산환경컨설팅 보조 실무자 수준으로 구분됩니다. 민간자격제는 필기시험(축산환경개론 등 4과목)과 실기시험(모의컨설팅)을 통해 각각 60점 이상 점수를 얻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희망자에 한하여 실무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축산환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1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및 2020년 부문별 시상, 2021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2021년 슬로건은 2020년과 같이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0대 뉴스 발표와 더불어 공로상 및 우수사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1년 승진자로는 박상범 상무(베트남 법인장), 박국노 이사(관리팀장),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등 총 3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된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비육종은 다가오는 2021년 종돈의 유전적인 능력이 고객농장에서 잘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다비육종은 지난 37년간 성장과 고난의 길을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1월 11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는 폭설 및 강추위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줄어들며 마트 및 정육점 수요도 감소를 보였고, 식당 수요는 더욱 위축됨에 따라 시중에 덤핑물량이 출현하고 있다. 그리고 목심과 특수부위는 여전히 수요가 없어 냉동 생산이 많은 상황이다. 정육류 중 전지는 외부활동 감소로 마트 및 정육점 판매가 소폭 약세로 전환하였으며, 후지 및 등심 등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갈비류는 아직 명절수요가 없으나 선행하여 가격 강세를 나타냈으며, 목등뼈는 계절수요 및
병영 돼지불고기는 연탄불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훈연의 맛, 조선 500년간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병영면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강진군 강진문화관광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선정됐습니다. 거리 대표 조형물 및 거리 안내판, 스토리텔링 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지난 2년간 시설 환경개선으로 올해 12월 결실을 이루게 됐습니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약 350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병영
[2보] 협신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오전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협신식품의 도축장 운영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이며, 일부 부분육에 대한 경매는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로선 4일(월) 도축장과 경매장 등 협신식품의 운영이 정상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12.31 10:07 업데이트 [1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협신식품이 30일 도축장 운영을 중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입니다. 협신식품을 출입한 도매시장 중도매인이 2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먼저 협신식품 5층 근무자들이 안양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추가로 협신식품 전 직원과 중매인조합 조합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근무 중인 직원들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협신식품 관계자는 "일단 30일 하루 도축장 운영이 중단되나 이후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의 '코로나 19 환자 발생 시 도축장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 시 당일 도축 작업을 중지하고 직원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밀접 접촉자는 2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늘 23일, 사랑의열매에 한돈을 전달하며 ‘한돈X백파더 돼지고기 레시피 공모전’ 기부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MBC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 진행한 ‘돼지고기 레시피 공모전’에서 응모된 레시피 수 만큼 소외계층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백파더의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백파더 돼지고기 레시피 공모전’에는 한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청자들의 관심에 따라 1천여개의 레시피가 공모되었으며, 한돈자조금에서는 공모 참여자의 경품 금액에 비례해 5,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된 한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40여 개의 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하남 소재 벧엘나눔공동체에서는 한돈 다릿살을 전달받아 제육볶음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급식소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이 급식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인 만큼, 전국의 소외계층 대상 급식소에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