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정부와 함께 축산물 이력·등급·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단속은 과거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체를 비롯해 온라인 등에서 거래되는 축산물에 대한 가격·등급과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현장점검에서 이력번호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합니다.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업무개선 등에 활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제정(’26.4.27)한 고시에서는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위반·의심 사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축산물이력제 단속기관에 통보하도록 하여 단속 효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올해 1/4분기에 적발된 업체 중 1년 이내 2회 이상 적발된 업체 9개소를 포함하여 4.16일 현재 20개 업체의 위반사실이 공표되었으며, 위반업체명, 위반 내용 및 처분일, 처분 내용 등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이력제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과 단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24일 오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사료공장과 군산항을 방문하여 사료가격 상승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원료 수급 불안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실제 수급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가격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박정훈 실장은 곡물 하역·물류를 담당하는 '선광 군산지사'와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원료 도입, 재고 상황, 생산 운영 실태를 점검한 후, 한국사료협회, 농협경제지주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대응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중동전쟁 등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 해상운임 증가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사료가격 인상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농가 사료구매자금 650억 원, 사료업체 원료구매자금 500억 원 등 총 1,150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정책자금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국내 한돈산업의 지형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전국 사육두수가 2017년 돼지이력제를 기반으로 한 통계 조사 이래 최저치인 1,071만 6천 마리까지 추락한 가운데, 경기와 전북 등 전통적인 양돈 주산지들의 사육 기반 붕괴가 전체 지표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북 지역의 하락세가 가장 가팔랐습니다. 전북은 전년 동기 대비 사육두수가 5만 1천 마리나 증발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고, 농장수 또한 58호가 줄어들어 생산 기반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경기는 1,120호였던 농장수가 1,084호로 36호 감소했으며, 사육두수 역시 3만 2천 마리가 줄어들며 수도권 인근의 양돈 환경 악화와 규제 압박이 농가 폐업으로 직결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관련 기사). 이외에도 전남(-3만 7천 마리), 경북(-2만 마리), 강원(-1만 4천 마리) 등 대부분의 도 단위 지역에서 두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 산업 전반의 활력이 저하된 모습입니다. 반면 이러한 전방위적인 감소세 속에서도 충남과 제주는 오히려 생산 기반을
전 세계 식량 시스템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단순히 가축 폐사를 넘어 사료 공급망 파괴와 가축 질병 확산, 그리고 농가 수익성 악화라는 연쇄 도미노가 인류의 단백질 공급원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공동 보고서 '폭염과 농업(Extreme Heat and Agriculture)'을 통해, 극단적 폭염이 전 세계 농식품 시스템 종사자 12억 3,000만 명의 생계를 위협하고 식량 안보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료 효율(FCR)의 비극, "먹어도 살 안 찌는 가축" 보고서는 축산 경영의 핵심 지표인 사료 효율(경제적 생산성) 측면에서 폭염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고 분석했습니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 조절을 위해 대사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지만, 반대로 사료 섭취량은 급감하는 '생리적 불균형' 상태에 빠집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결국 사료요구율(FCR)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보고서는 특히 돼지와 같이 열 발산 능력이 떨어지는 가축의 경우, 사료 섭취 저하가 성축 기간 연장과 출하 체중 미달을 초래해 농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한돈산업의 생산 기반을 상징하는 주요 지표들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월 1일 기준 돼지 총 사육 마릿수는 1,071만 6천 마리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8만 마리, 전분기 대비 7만 5천 마리가 각각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돼지이력제를 기반으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산업 규모의 위축이 일시적 현상을 넘어 장기적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산업의 기초 생산 능력을 가늠하는 척도인 모돈수의 감소세는 더욱 뼈아픈 대목입니다. 2024년 12월 97만 4천 마리였던 모돈수는 2025년 9월 97만 1천 마리, 12월 96만 7천 마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96만 4천 마리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이러한 모돈 감소는 필연적으로 후속 세대의 사육 규모 축소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2개월 미만 자돈은 0.5%, 2~4개월 미만 돼지는 3.0% 감소하는 등 향후 출하 물량 확보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사육 농장수의 경우 이번 분기 5,500호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간밤 제주도에서 화재로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24일 오후 7시 10분경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한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1,177㎡)이 전소되고 돼지 약 1,82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자돈사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육성돈사 등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4월 들어 돈사 화재는 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내 최대 축산·식품 전문 기업인 하림그룹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목전에 두며 축산물 유통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 측은 하림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홈플러스 대형마트 전체가 아닌, 도심형 거점인 익스프레스 사업부만 따로 떼어 파는 분할 매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림은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단독 협상권을 확보했으며, 이달 말 본계약 체결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000억~3,000억 원대 조율… ‘알짜’ 거점 확보에 집중 최종 인수가는 시장의 예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가치를 1조 원대까지 내다봤으나, 장기화된 유통업계 불황과 홈플러스의 재무적 특수성이 맞물리며 몸값이 크게 낮아진 상태입니다. 매각 측인 MBK파트너스는 3,000억원 수준을 희망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최근 유통업계 상황을 반영해 2,000억원대 실무적 가격이 논의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림이 덩치 큰 대형마트 대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반복적인 담합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단순 과징금 처분을 넘어선 고강도 제재안을 내놓았습니다. 상습 위반 기업에 대해서는 사실상의 시장 퇴출 조치까지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공정위는 23일, 기업들의 고질적인 담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반복 담합 근절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법 위반 횟수가 누적된 기업과 해당 임원에 대해 인적·물적 책임을 동시에 묻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선 공정위는 담합이 반복될 경우 관계 부처에 해당 기업의 등록 취소나 영업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전 업종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존 건설업 등에 한정되었던 행정 처분 요청권을 넓혀 시장 퇴출 압박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담합을 주도한 개인에 대한 책임도 엄격해집니다. 공정위는 반복 담합에 관여한 임원에 대해 직접 해임이나 직무정지를 명령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공공 입찰 시장에서의 불이익도 커집니다. 현재 담합 주도자에게 부과되는 입찰 참가 제한 기간을 기존보다 6개월 연장하여, 최대 1년 6개월간 공공 사업 참여를 금지할 계획입니다. 금전적 페널티 역시 대폭 강화됩니다. 앞으로는 10년 이내에 1회만 재범하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