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적극적인 한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팔도 본사에서 1일 팔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팔도 권성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과 팔도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한돈 라면’을 개발하고 한돈인증점에서는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돈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다방면으로 추진합니다. 이 밖에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팔도X한돈 푸드트럭을 운영, 현장에서 소비자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과 다양한 팔도 상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한돈과 팔도가 좋은 인연을 맺고 다양한 채널에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 소비처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돈 판로를 발굴해 어려운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한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과 팔도는 지난해 전국 28개의 대학가에
윤석열 대통령은 현행 1500억원 규모(관련 기사)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무제한·무기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계획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500억 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까지 확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관계부처에는 지원 대책이 실제 물가안정으로 이어지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조적인 문제도 (있는지)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도매시장을 비롯한 새로운 유통경로를 활성화해서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도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를 발간하였습니다. 2006년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매년 3월마다 발행 중인 통계연보는 올해 18호째입니다.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등급판정 두수는 소, 돼지, 계란이 2022년 대비 증가한 반면, 닭, 오리, 말은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돼지 등급판정 두수는 1,875만 8,976두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5%로 0.1%p 감소했습니다. 전국 도축장의 일 평균 판정 두수는 1,141두였으며, 일 평균 판정 두수가 200두 이상인 작업장의 점유율이 34.1%로 가장 높았습니다. 등외를 제외한 돼지(탕박)의 평균 경락가격은 5,526원/㎏으로 전년 대비 401원(6.8%) 하락했고, 평균 도체 중량은 88.0㎏, 평균 등지방두께는 21.2㎜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통계연보는 2023년 소·돼지·닭·계란·오리·말의 등급판정 결과를 포함하여 총 62종의 통계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전자파일 형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의
지난달 국내산 돼지고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수입량이 큰 규모로 증가하면서 전체 돼지고기 공급량은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3월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개학과 삼겹살데이 등으로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승률은 제한되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4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전월 대비 1.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전년 대비는 8.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사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오르고, 교통비 등의 체감 물가도 높게 나타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3월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3.1%입니다. 농축산물의 경우는 13.1%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3월 평균 국내산 냉장삼겹살의 소비자가격(100g 기준)은 222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3.5% 감소,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수준입니다. 수입 냉동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1422원으로 전월과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3.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고물가 상황을 잡기 위한 정부의 축산물 할인 지원 정책 영향으로 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이 시범 도입됨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을 통해 신규 고용허가 신청 접수(’24년 2회차)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전국 주요 100개 지역에 소재한 삼겹살·갈비·곱창구이 등 육류요리 전문점을 비롯해 한식 일반 음식점, 한식면 요리 전문점, 한식 해산물 요리 전문점 등 '한식 음식점업(5611)'에서 주방보조원(95220)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내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는 5년 이상, 5인 미만 사업체는 7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고용인원으로는 5인 이상 사업체는 2명까지, 5인 미만 사업체는 1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간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고용24 또는 EPS)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청 결과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5월 29일~ 6월 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3회차와 4회차 고용허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국내 수의생명자원을 활용한 가축질병 백신 산업화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n Veterinary Culture Collection; KVCC)'에서 지난해 총 292주의 자원을 분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홈페이지)은 국내에서 수의생명자원을 기탁‧분양할 수 있는 유일한 국립은행입니다. 2008년 출범한 이래 2023년까지 16년간 동물질병 대응기술 연구개발에 총 3,562주, 연간 평균 223주를 공급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 292주는 65기관에 118건이 분양되었으며, △세균 76주, △바이러스 193주, △비병원체(줄기세포, 핵산, 항혈청 등) 23주였습니다. 분양기관은 민간기관(산업체, 대학 등)이 83.9%, 국공립연구소가 16.1%였으며, 가축전염병 진단기술 개발‧평가(40.1%), 치료제 개발‧평가(27.1%), 백신 개발‧평가 (19.2%) 등의 순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에서 분양된 균독주를 활용해 광견병 미끼백신,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항원‧항체 진단키트, PED 생백신, PCV2(돼지 써코) 백신 등이 개발
4월 1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공무원들은 오전 9시에 맞춰 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 건물 입구를 자물쇠로 잠그고, 시설 폐쇄 안내문을 내걸었습니다. 1970년 문을 연 이후 54년 만에 일입니다. 대구시는 "2001년 현 위치로 이전한 이후 누적 적자가 174억원에 달해 운영할 수 없다"라며 "양돈 농가들은 군위 도축장을 비롯해서 고령, 부경 등 인근 도축장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양돈농가가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모돈 도축장은 고령에 있습니다. 경북지역 양돈농가들에 따르면 고령은 예약을 하면 2주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 외 김해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유통센터'로 가야 합니다. 대농들은 개인적으로 거래하는 육가공으로 가기도 합니다. 이렇듯 혼란스러운 가운데 '안동축산물유통센터' 내 모돈 도축 증축 공사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것은 농가들만이 아닙니다. 시장 인근 축산 부산물 상가는 2026년 9월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도축 중단으로 판매할 물량이 없어 실제 장사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뭉티기와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대구이지만 고깃집 상인들은 이제 먼 곳에서 고기를 사와야 할 상
'질소저감사료' 기준을 새로 신설(별표13의4)하는 내용을 담은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 고시가 1일 개정되었습니다. '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하여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인 사료입니다. 기존 사료와 구분하여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1~‘23,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해외 사례 분석, 국립축산과학원,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및 표시 사항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달 행정예고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질소저감사료는 현행 사료(돼지, 산란계, 비육우)에 비해 단백질 최대 함량이 1~2%p 낮아졌습니다. 돼지 질소저감사료의 경우 지난 '22년 7월부터 하향 적용된 구간별 사료 조단백질 최대치(관련 기사)와 비교해 일괄적으로 1%포인트 낮추었습니다. 당초 2%포인트 낮추는 행정예고 안과 다릅니다. 조단백질 함량을 너무 낮추는 경우 돼지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출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