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미국의 양돈전문가로 활약하고 계신 Tim Loula 박사는 ▶회장염은 모든 양돈장이 감염되어 있고 ▶위생상태가 높은 농장에서 더 많이 확인되며 ▶백신 접종 및 항생제로 컨트롤 가능하며, ▶감염된 개체를 치료시 교배성적과는 무관하고 ▶후보돈 도입시 백신을 접종하라 등을 조언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Allison Collins 박사(Department of Primary Industires, NSW)는 '후보돈 입식 농장에서 급성 출혈성 회장염(PHE)의 발생 원인은 후보돈이 회장염균에 대한 면역력이 없거나 후기 감염을 방어하지 못하는 음성상태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음성상태의 후보돈이 분양농장에서 웅돈, 경산돈, 후보돈 또는 다른 오염원과 접촉시 회장염에 감염되어져 PHE로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Collins 박사는 2가지 조언을 주었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회장염은 세균성 질병이어서 일정 정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하고 투약방법 및 투약기간 등의 프로그램 설계가 중요합니다. 이 때 소화기 및 호흡기 질병 컨트롤에 사용되는 '간헐적 투약법(Pulse Medication)'을 회장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혈청검사 모니터링을 통해 항체 양성전환 시점을 확인하면, 농장에서의 회장염 감염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각 농장 상황에 맞는 백신 접종 시기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회장염 예방 백신에 대해 알아보고, 회장염 백신 접종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국내 일부 종돈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돈장과 그리고 일반농장은 회장염균에 노출된, 즉 양성돈군이라는게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다만 오염정도나 면역력이 다를 뿐입니다. 이로 인해 후보돈입식 후 분양농장에서회장염이 발현되는 일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농장은 후보돈 순치 및 회장염 치료 프로그램 구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종돈장 또한, 후보돈이 회장염에 대해 높은 면역력을 가진 상태에서 분양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종돈장과 일반농장이 함께 노력해야 후보돈의 회장염발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돈군이 회장염에감염된 후에 관리방법 및 항생제 사용에 따라서 서로 다른 혈청전환 패턴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회장염은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실제 국내 농장에서의 회장염 컨트롤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혈청전환은 '감염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회장염은 분변을 통해 다른 돼지로 전파됩니다. 분변 속의 회장염균은 2주간 생존할 수 있는데 이 기간 주로 관리자의 장화를 통해 다른 돈사, 다른 돈방으로 균을 옮겨 다른 돼지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감염된 돼지는 주로 스트레스를 통해 증상이 발현되는데 감염일령과노출되는 회장염균의 양에 따라 임상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주최 웨비나, '국내 양돈농장의 회장염 관리 방안(강사 고상억 원장)' 영상 요약 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해외 연구 자료에 따르면 농장에서 회장염이 발생하고 육안적으로 폐사 등의 피해가 관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마리당 3천~1만2천 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합니다. 회장염을 예방하게 되면 더 건강한 돼지고기 생산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료요구율, 사료효율 및 층아리 개선 등 농장의 생산성 향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지난 3일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축산유통포럼에 앞서 진행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는 주요 축종별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발표되었습니다. 한돈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최영정 대표(경남 김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남기석 대표(경남 함양)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이선자 대표(경남 함안) ▶특별상(균일성 우수,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김종존 대표(경남 김해) ▶특별상(대한한돈협회장상) 마석문 대표(전북 정읍)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축산유통포럼에서는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내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햄세트)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지원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위기가정에 속해 있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 대한한돈협회장, 김건태 대표(비전 농장)가 홍성군 농어업진흥부문 홍주문화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홍성군은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들은 지난 12일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건태 대표는 “영예로운 홍주문화대상 수상의 감사함과 더불어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라며“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에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사삭 신제품 2종은 기존 바사삭 시리즈와 함께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30일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가가 아침 일찍 농장을 둘러본 후 스스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많은 부채로 농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장을 확장·보수 하면서 들어간 시설자금이 계속 발목을 잡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까지 돈가가 떨어지면서 농장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오른 사료값은 갈수록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PRRS 등의 질병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영천에서 두 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고인의 농장이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으로 묶였습니다. 2주간 돼지 출하가 막혔고, 자연스럽게 현금 흐름도 끊겼습니다. 황망한 소식을 접한 영천지역 양돈농가들은 술 한잔 들어가야 속내를 비치던 조용한 성품으로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참담한 마음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 김봉기 지부장은 "통상적으로 양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계속적으로 풀리지 않고 누적이 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
올해 제29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에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스마트 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