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국민이 바라는 더 좋은 축산유통을 만들기 위한 ‘국민소통단’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축산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민소통단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축산유통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또한, 설문이나 간담회 참여를 통해 축평원과 축산유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국민소통단에게는 활동 건에 대한 소정의 수당이 지급되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됩니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축평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국민소통단 공개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은 앞으로 국민소통단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국민소통단 공개 모집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지난 7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이원택)와 '농정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을 비롯한 전국농어민위원회 운영위원 10여 명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등 회원 단체장 및 실무책임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농정현안 해결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①농정예산 확충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망 구축, ②직불제 확대․개편을 통해 직불제 예산 확대, ③농사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④농업용 면세유 공급기간 영구화, ⑤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지원 확대(3억원→5억), ⑥청년농 육성과 농업노동력 개선(외국인근로자 도입 규모 지속 확대) 등을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회원 단체별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도움도 함께 요청하였습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경영주의 고령화, 후계자 및 농촌일손 부족 등 우리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다”라며, “금일 간담회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이달 30일까지 '2023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을 위한 후보자를 모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계 농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모두 5명을 뽑습니다. 영광의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면 5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수여됩니다. 또한, 생산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됩니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후보 신청 자격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이거나 동일영농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농업인으로서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해야 합니다. 이들 기술을 다른 농업인에게 보급․확산하여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운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아울러, 다른 농가 및 후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지도가 가능하고, 본인이 경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가 7일 '사회통합' 전형 신설을 포함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하였습니다. 한농대는 올해 일반전형으로 134명, 특별전형으로 436명 등 총 570명을 모집합니다. 특별전형은 ▲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으로 나눠집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특별전형이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반전형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2일, 12월 20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사회통합’ 전형은 ▶아동복지시설 출신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등이 대상입니다. 이들에게는 방학 기간에도 기숙사와 학생식당을 이용하여 안정된 여건에서 학업과 실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농대는 내년부터는 기존 '농수산가공전공’을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학과명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앞으로 농식품과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첨단 식품 기술(FoodTech) 산업을 선도할 농수산 리더를 육성하여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양돈전공 신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최종영, 돼지수의사회)는 오는 8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한국조에티스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후원으로 제1회 임상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학술대회는 'Better Health for Pig(돼지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를 주제로 열리며, 동물병원 및 농장 소속, '임상수의사'만을 대상으로 한 돼지수의사회의 첫 기획 행사입니다. 참석자는 임상수의사로 제한되며, 이들의 사례 발표(케이스 리포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채워집니다. 이날 구체적으로 ▶PRRS 양성농장에서의 M. hyopneumoniae 자돈 백신 효과(김정희, 도드람동물병원) ▶PRRS 불안정농장에서의 M. hyorhinis 감염으로 인한 관절염(박지용, 코브콕) ▶2020년 이후 국내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및 안정화 사례(이경원, 스마트피그클리닉) ▶ASF 방역정책 개선 방안(이주용, 내포동물병원) ▶경기 동남부 지역 PRRS, PCV2 모니터링(정여택, 피엠씨동물병원) ▶PRRS 진단 추이 및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박진우, 부경양돈농협) ▶질병 진단을 통해 본 '22년 양돈 질병 추이(정성민, 부경양돈농협) 등의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가 최근 정부의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관세를 일시 인하하는 할당관세 조치에 대해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이번 조치는 농축산물의 수급 및 생산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래에 성명서 전문을 전합니다. -돼지와사람] 무분별한 수입 농축산물 저율할당관세 도입, 즉각 중단하라! 지난해 이어 기재부 주도로 물가안정을 명목으로 한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저율할당관세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농민들이 크게 분노하게 하고 있다. 기재부는 최근 대파, 무, 양파 등 채소에 저율할당관세 물량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 5월 26일에는 수입 돼지고기 45,000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대파, 무, 양파 등 채소 수확기에 앞서 저율할당관세 물량을 도입함에 따라 국산 채소의 수요를 잠식해 국내 채소 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생산 농민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돼지고기의 경우 3월 현재 수입산 재고물량이 전년대비 22.6%나 증가한 상황에서 정부가 하반기 공급량 부족을 예단(豫斷)하여 저율할당관세 수입량을 늘리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더욱이 이번 수입 돼지고
26일 정부의 돼지고기 4만 5천 톤 규모의 하반기 무관세 할당관세 추진 결정(관련 기사)에 대해 같은 날 대한한돈협회가 성명서를 내고 철회를 강력 요청하였습니다. 협회는 할당관세는 정책 오판이며, 국내 돼지가격 폭락을 불러와 애꿎은 농가만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성명서 전문을 싣습니다. - 돼지와사람 “자기파멸적 할당관세 남발로 한돈산업 무너진다” 1. 정부가 먹거리 가격안정을 이유로 5월 26일 열린 제24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하반기 돼지고기에 대해 45,000톤의 할당관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전국의 한돈농가가 분노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은 분노와 절망의 심정으로 정부의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을 무너뜨리고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이 정책을 철회하도록 촉구한다. 2. 돼지고기의 경우 추석 이후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하는 특성을 보인다. 정부 또한 최근 보도자료에서 돼지고기 가격은 연중 주기적인 변동을 보이며, 현재에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시적 가격상승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구제역 이동제한으로 인한 착시현상일 뿐이라고
불고기, 하멜촌 맥주, EDM 디스코 한마당 등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가 제격입니다.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26일, 5시에 불금불파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 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 투어, 추억의 오락실,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군에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 승용차 70대 규모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병영하멜기념관 주변에 텐트촌 20개소,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구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토요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나 순천·목포권 기준으로 이동시간이 1시간 전후로 소요돼, 군은 인근 시군에서 대거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운영되는 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6월 25일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즐겨먹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직 한돈과 함께! 2023 최고 한돈소믈리에를 찾아라!’ 대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회차는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을 맞아 신규 한돈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물론, 기존 자격증 소지자 대상 최고의 한돈소믈리에를 선정하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를 진행합니다. 대회는 다가오는 한돈 페스타 행사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은 한돈대학 사이트(바로가기)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한돈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이 배부됩니다. 또한,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참가자 기준 선착순 200명에게는 ‘한돈소믈리에 스페셜굿즈(멀티그리들팬, 한돈 식가위)’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한돈 1kg세트’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팜스코가 주최하는 ‘CSY 2200 Club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우수 양돈농가 인증기준인 CSY 2200 Club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당진에서 열린 ‘충청권역 CSY 2200 Club 시상식’은 우수 양돈농가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방역 이슈로 인해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팜스코 CSY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2022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암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32개소(충청권역 9개소) 농장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연암대학교 양돈 실습농장에서 생산된 지육율은 80% 수준에 달해 국내 5,600여 개소 양돈농가 중 상위 0.1% 수준에 해당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연암대학교 실습농장의 우수한 성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축산업분야 선도 농업 기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연암대학교의 선제적 투자의 결실로 풀이됩니다. 연암대학교는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
소비자가 삼겹살을 모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포장된 '한판 삼겹살'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삼겹살을 겹치지 않게 1단으로 포장하여, 지방 비율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한판 삼겹살'을 지난달 출시했습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한판 삼겹살은 지방의 두께를 1cm 내외로 조절하고 고깃 결의 반대 방향으로 잘라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라며 "퍽퍽한 미추리 부위를 제거하고 갈빗대 부위로만 꽉 채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랜드킴스클럽의 삼겹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구도축장이 폐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검단동 대구도축장 중간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다음 달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면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축산관계자들은 이미 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축산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구시는 도축되는 돼지가 대부분 경북 돼지인데, 도심지인 대구에서 이익도 나지 않는 도축장을 운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이야기한다"라며 "대구시 입장을 이해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이사를 가도 이사 갈 집을 구할 시간은 주지 않느냐는 것이 축산관계자들의 생각입니다. 대안 없이 경북지역 유일한 모돈 도축장을 폐쇄한다면 한 해 도축되는 모돈 5만5천 마리가 갈 곳이 없습니다. 현재 대안은 안동봉화축협이 새롭게 개장하는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모돈 도축장을 짓는 것입니다. 안동봉화축협은 모돈은 일반 비육돈 보다 덩치가 커서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라인을 연결할 수는 없고 새롭게 모돈 도축장을 옆에 짓는 것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모돈 도축장을 짓는데 예산이 많이 들고, 공사 기간이 2~3년은 필요하다는 것입니
다음달 신기술양돈워크숍이 열립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차세대 양돈 경영자, 농장 현장 관리자 및 양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한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오늘의 과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25회 신기술양돈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양돈 현장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와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첫째날에는 농식품부 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과 출입국행정사무소 김종민 팀장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을 설명합니다. 또한 4년여 만에 새롭게 발생한 구제역의 대처방안에 대해 연구 농장 엑스피바이오의 이원형 대표에게 듣고, 유럽 선진국의 새로운 기술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둘째날에는 한돈산업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민승규 석좌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인복 교수는 축산 현안들을 해결할 신기술을 소개합니다. 김선화 박사는 세대간의 소통 방안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팜큐브의 박계영 대표는 돈사 설계와 운영, 드론을 활용한 냄새 관리 방안을 발표합니다. 행사 참석은 유료이며, 사전 참가 등록 및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kpirs@hanmail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이 축산분야 탄소중립, 지역상생 체계 마련 등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설립 8주년이 되는 지난 8일, 국민이 체감하는 ESG경영 내재화 및 실현을 위해 ‘2023 축산환경관리원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서 축산환경관리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환경개선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추구하는 ESG경영 전략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축산환경관리원은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ESG경영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기관 주요사업과 연계한 9개 ESG 추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올해에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9개 추진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월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ESG경영 실현을 위해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축산환경관리원의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더 나아가 인류에게 커다란 도약이 되는 성과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