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동물용의약품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보관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돼지의 건강 및 복지, 수익성, 제품의 효능 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한 기본 지침서 입니다." 기록의 보관 동물용의약품의 사용 기록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효율적인 약품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휴약기간 체크 및 관리는 안전한 돈육 생산을 위해 중요합니다. 약품 구입, 사용, 폐기 등을 기록하여 보관하여야 하며, 농장 상황에 맞는 기록지를 작성을 권장합니다. 동물용의약품 구입과 관련된 자료를 보관하고, 아래 사항을 기록합니다. 제품명 제품 배치 번호 구입일 구입 수량 공급자명과 주소 동물용의약품을 투여한 후 아래 사항을 기록합니다. 제품명/배치번호 사용일 투여 용량 제품을 적용한 그룹 또는 돼지의 개체 번호 치료 기간 휴약기간 의약품을 투여한 농장 작업자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오염되어 폐기하는 경우, 아래 사항을 기록합니다. 폐기된 제품명 페기된 제품 수량 폐기일 폐기 방식 및 장소의심되는 부작용 비록 제품사용설명서에 명시된 것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더라도 간혹 돼지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특정 성분에 대
"본 자료는 동물용의약품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보관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돼지의 건강 및 복지, 수익성, 제품의 효능 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한 기본 지침서 입니다." 연속주사기는 정기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많은 수의사 및 관리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백신 병을 장착해 정해진 용량을 주사할 수 있습니다. 백신 병이 주사기에 직접 장착되기 때문에 제품의 오염을 피할 수 있고, 사용이 용이해 널리 이용됩니다. 주사용 항생제도 연속주사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기 위해 올바른 부위에 정확한 양의 제품이 주입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접종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야 합니다. 백신접종 기기 여러 마리를 주사할 때는 1회용 주사기보다 연속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연속주사기를 사용하면 1회 주사 후 자동으로 약품이 채워져 번거로운 작업 없이 쉽게 접종할 수 있습니다. 연속주사기의 정확도는 ±3% 입니다. 연속주사기는 세척 및 재사용이 쉽고 간편합니다. 연속주사기 세척 주사기의 위생을 위해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여야 합니다. 분해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한 다음 사용 전까지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분해되지 않는 일체형 주사기는 내용물을
"본 자료는 동물용의약품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보관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돼지의 건강 및 복지, 수익성, 제품의 효능 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한 기본 지침서 입니다." ▶ 정기적으로 온도를 체크하여 냉장고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디지털 온도계 또는 온도 기록 장치(사진 참조)는 보관 온도에 문제가 발생될 때 빠른 경고로 올바른 백신 보관을 가능하게 합니다. ▶동결이나 냉장고 효율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2-3주 간격으로 냉장고의 성에를 제거해야 합니다. ▶의약품은 얼면 안됩니다. 온도 설정을 잘못하거나 의약품을 냉장고 뒤편 구석에 보관 하면 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빈 공간을 확보하거나 약품의 뒤편에 나무나 플라스틱 프레임을 설치함으로써 동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의 공기 순환은 일정한 온도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제품의 유효기간을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오래된 제품을 앞쪽에 위치시켜 먼저 사용되도록 합니다. ▶개봉한 제품은 가능한 빨리 사용해야 합니다.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폐기 시점이 달라질 수있습니다.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일부만 사용했더라도 폐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직원이 참고 하거나 응급상황
"본 자료는 동물용의약품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보관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돼지의 건강 및 복지, 수익성, 제품의 효능 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한 기본 지침서 입니다." 약품이 기본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면, 현장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백신은 양돈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올바른 백신 사용은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면역에 대한 이해 백신과 백신접종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기본적인 면역기전과 감염에 저항하는 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면역 반응면역 반응은 질병 감염에 저항하는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모돈에게서 전달받거나 후천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2. 선천성 면역돼지는 다른 가축에 감염되는 질병에 대해 자연스런 저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돼지는 양의 전염성 유산을 일으키는 병원체에 대해 선천적으로 면역성이 있습니다. 3. 후천성 면역능동면역과 수동면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병원체에 노출된 후 자연적으로 획득되는 면역반응으로, 백신을 통한 면역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1) 능동 면역감염 또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얻게 되는 면역으로, 병원체 또는 백신 내의
"본 자료는 동물용의약품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보관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돼지의 건강 및 복지, 수익성, 제품의 효능 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한 기본 지침서 입니다." 우수한 품질의 돈육 생산, 생산자의 안전, 환경 문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동물용의약품은 보다 정확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효과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품 사용 기록 유지, 주사기 사용 및 폐기, 주사 방법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농가에 적용해야 합니다. 이 책자는 사용자 안내 지침서입니다. 양돈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이 안내서의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동물용 의약품은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됩니다. 1. 백신바이러스, 세균 및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질병의 예방 2. 항생/항균제세균성 질병 감염 예방 및 치료 3. 구충제회충, 콕시듐과 같은 내부 기생충 및 개선충과 같은 외부 기생충의 예방 및 치료 4. 호르몬제분만유도, 발정유도, 발정동기화, 배란동기화 등의 번식 조절 5. 진통제/진정제통증과 염증의 완화 및 동물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 모든 동물용의약품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제품의 포장 외부 또는 내부의 사용설명서에 사용과 보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실행에 있어 효율성과 함께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예산의 85% 이상을 3개월 내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31조 8천억 원 중 20조 7천억 원을 9월 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조 2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이달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됩니다. 2차 신청은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열린 취임 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돼지의 생체정보와 환경정보 등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양 관리를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는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연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시스템은 생성형 AI 모델, IoT 기반 센서 기술, 영상인식 기술을 융합해 ▲돼지의 체중, 행동, 식이 패턴 ▲기침이나 이상행동 등 건강 이상징후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상 상황을 설명하고 농가 맞춤형 관리 지침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농가의 축산 환경과 축산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육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 중 ‘생성형 AI 활용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상용화’ 과정에 선정되어, 3년간 1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를 포함해 5개 인공지능 전문 기관 및 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