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 등락에 따라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좌지우지 되고 국내산 돈가에 영향을 주는 일은 당분간 없을 듯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발표한 해외축산 보고에서 중국의 돼지고기 산업이 ASF로부터 회복하면서 돼지고기 생산량과 수입량이 ASF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돼지의 절반 이상을 사육하고 있는 중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8년입니다. 이후 1년도 안되어 중국 내륙 전역에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이 과정에서 전체 돼지의 1/5 정도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 기업인 라보뱅크는 중국의 ASF로 인한 돼지 피해는 1억5천~2억 마리로서 돼지고기 생산 손실은 30%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은 전 세계 돼지고기 잉여분의 블랙홀 역할을 했습니다. ASF 발생 이전 140~150만 톤대의 연간 돼지고기 수입량이 '19년 245만 톤을 거쳐 '20년 527만 톤까지 급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돼지고기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중국은 모돈 사육 마릿수 감축을 통해 돼지고기 생산량 조절을 할 정도로 생산량이 충분한 상황
지난달 세계육류가격이 7개월 만에 상승을 멈추고 하락했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2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관련 기사).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8월 육류가격지수는 평균 119.5포인트로 7월보다 0.9포인트(0.7%) 하락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상승한 가격이 드디어 꺾였습니다. 다만, 119.5포인트는 작년 대비 4.3포인트(3.7%) 더 높은 수준입니다. 가금육과 돼지고기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가금육은 브라질에서 지난 7월 가축전염병인 뉴캐슬병 발생에 따라 가금육 수출을 자발적으로 자제하면서 브라질 내 가금육 가격이 하락하였고, 현재도 그 영향이 남아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돼지고기는 6월과 마찬가지로 주요 생산 지역의 충분한 수출 가용량과 수입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추가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소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도축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하락한 120.7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품목군별로 육류와 함께 곡물 및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고, 유지류 및 유제품 가격은 상승하였습니다. 8월 곡물 가격 지수는 평균 110.1포인트로 7월 대비 0.6포인트(0.
유럽에서 최초로 영국이 세포배양육을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 판매를 승인함으로써, 이달부터 미틀리(Meatly)가 반려동물 제품 및 닭고기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미틀리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여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합니다. 미틀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닭의 알에서 세포를 추출하고 실험실에서 온도와 영양 공급을 조절합니다. 미틀리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이 제품을 영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미틀리는 고기와 야채를 혼합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향후 3년 이내에 산업적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틀리의 CEO인 오웬 엔저는 "우리의 반려동물은 다른 동물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진짜 고기를 즐길 수 있다"며, 이 기술이 동식물 보호와 지속 가능한 고기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세포배양육을 반려동물 사료로만 승인했지만, 한국은 세포배양육을 동물뿐만아니라 사람도 먹을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베트남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형 1형과 2형이 결합한 형태의 재조합 변종 바이러스(rASFV I/II)'가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베트남과 우리나라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바로가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해당 변종 바이러스는 베트남 북부 6개성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연구팀은 ASF 의심 사례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 26개를 분석했습니다. 계통학적 분석 결과, 6개 샘플에서 유전형 1형의 p72 시퀀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p54 시퀀스는 유전형 2형에 속하고 CD2v 시퀀스는 VIII 혈청형에 속하는 재조합된 형태의 ASF 바이러스 균주가 발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베트남에서 최초입니다. 연구진은 이들 바이러스를 중국에서 이전에 보고한 재조합 변종 바이러스와 비교했습니다(관련 기사). 그 결과 모든 유전자 서열은 중국 변종 바이러스의 서열과 일치했습니다. 다만, 게놈의 '중앙 가변 영역(CVR)'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출처는 중국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베트남으로 여러 차례 서로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유입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연구진은 현재 베트남에서 허가되어
지난달 주요 육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계 육류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돼지고기는 소폭 하락한 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관련 기사).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7월 육류가격지수는 평균 119.5포인트로 6월보다 1.5포인트(1.2%)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한 모습입니다. 결국 1년 전의 수치보다 1.0포인트(0.8%) 높아졌습니다. 양고기(전월대비 3.9%), 소고기(1.7%), 가금육(1.7%) 등이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양고기와 소고기는 주로 강력한 수입 수요와 호주 등 오세아니아의 도축 두수 공급의 계절적 감소에 힘입은 것입니다. 가금육은 강력한 수입 수요, 특히 중동 및 북아프리카로부터의 수요로 인해 상승했고, 여러 주요 생산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약간 하락(-0.2%)했는데, 이는 서유럽에서 외국 및 국내 수요가 약해져 공급이 과잉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중국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고 일부 유럽 국가의 ASF 발생으로 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제약이 지속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7월 세계식량
2분기 잠시 하향세를 멈췄던 수입 사료 가격이 3분기와 4분기에는 다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최근 발표한 국제곡물 관측 8월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144.4로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분기 이래 1년 만에 하락세가 멈추었습니다. 밀, 옥수수, 대두박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영향입니다. 다만, 2분기 144.4는 전년 동기(166.0) 대비로는 21.6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농경연은 3분기부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체적으로 3분기 136.0, 4분기 133.6으로 예측했습니다. 3분기 예측치는 지난달 예측치(130.8)보다 다소 상향된 수준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높은 대미환율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상승이 예상되는 국제유가도 변수입니다. 실제 3분기 첫 달인 7월 수입 사료원료 가격지수는 전월(143.3) 및 전년 동월(167.0) 대비 각각 2.2%, 16.1% 하락한 140.1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농경연은 내년 상반기 사료 수입단가에 영향을 줄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의 경우 전분기
대만이 내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구제역을 비롯해 ASF, 돼지열병(CSF) 등 3대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비발생 청정국가(비백신)가 될 전망입니다. 이후 대만 양돈산업의 목표인 2~3년 내 우리나라로 돼지고기도 수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농업부는 지난 1일 대만 돼지열병 완전 퇴치 1주년을 맞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돼지열병 비발생국 지위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중국 대륙과 가까이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ASF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WOAH로부터 구제역 청정국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관련 기사). 이제 내년 돼지열병 청정국도 공식 인정받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구제역과 돼지열병 모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의 청정국을 말합니다. 대만에서 돼지열병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 1994년의 일입니다. 이후 대만은 돼지열병 근절이라는 목표로 최근까지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1단계: '21년부터 '22년까지 종합적인 백신 접종, 환경 위험 모니터링, 산업과의 대화 실시 2단계: '23년부터 '24년 6월까지 돼지열병 발병 위험
오는 26일 제33회 올림픽이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합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가 ASF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에 더욱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당연히 올림픽이라는 국제 스포츠 행사 기간 전 세계 수많은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이 프랑스를 방문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인접한 나라인 독일 서부지역에서 ASF 양성 사례가 다수 확인된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독일 정부에 따르면 해당 서부지역은 헤세(Hesse)주와 라인란트팔츠(Rhineland-Palatinate)주입니다. 라인란트팔츠주는 프랑스를 비롯해 룩셈부르크, 벨기에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 '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 폴란드와 인접한 동부지역에서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ASF 양성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14일 느닷없이 서부지역의 헤세주에서 감염멧돼지가 다수 검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누적 20건). 바이러스가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이른바 '지리적 도약'을 한 것입니다. 이어 이달에는 헤세주 내 9마리 규모의 작은 농장 사육돼지에서 양성 사례가 나왔습니다. 급기야 인접한 라인란트팔츠주에서도 감염멧돼지가
이마트24는 국산 돼지고기 패티를 활용한 '한돈 불고기버거'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돈 불고기버거 패티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83% 함유하고 있습니다. 중량은 80g으로 일반 햄버거 패티보다 두툼하고 햄버거 번(빵)도 버터로 코팅해 특유의 윤기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습니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프리미엄(고급) 버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패티, 햄버거 번 등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내용물을 푸짐하게 구성한 프리미엄 버거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마트24의 3천500원 이상 프리미엄 버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9%에서 올해(1∼8월) 62%까지 늘었습니다. 프리미엄 버거 상품 종류도 지난해 14종에서 올해 18종으로 늘었습니다. 경도영 이마트24 FF(Fresh Food)팀 파트너는 "한돈 불고기버거는 한돈 패티를 활용한 프리미엄(고급) 버거"라며 "앞으로 한돈 패티를 활용한 상품과 버터로 코팅한 번을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홍성군은 올해도 11월 1∼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지난해 관람객 50만명이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축제로 발돋음 했습니다(관련기사). 축산의 도시 홍성군에서 준비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군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축산물을 바비큐로 즐기며 재미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더본코리아와 지역대학생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메인 바비큐존에서는 18시간을 숯으로 구워낸 돼지 바비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튜버 바비큐존, 웨버 바비큐존, 조선 바비큐 '난로회'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용록 군수는 “남당항은 대하축제, 새조개 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포구”라며 “바비큐 페스티벌을 통해 남당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9일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하여 이정배 조합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돈산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은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며 “양돈 전문조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대한한돈협회와 조합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해 사업 실적이 약 4조 203억 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경기양돈농협의 대표 돈육 브랜드인 ‘허브한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굿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경기북부 지역
지난 8월 2일은 '수의사처방제'가 도입된지 만 1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수의사처방제는 수의사 처방을 통해 항생제나 기타 약품에 대한 오남용을 막고 항생제의 축산물 잔류 및 내성균의 출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실제 효과가 나타났는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 판매량(사용량) 자료에서는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미국과 유럽의 경우 수의사 처방제는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동물용항생제 사용 감축 노력이 활발합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항생제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공중보건상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대체하는 산업에게는 대체육의 필요성의 구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와사람은 허재승 수의사를 만났습니다. 허 수의사는 항생제 관련 발표와 기고를 통해 한돈산업이 항생제 이슈를 어떻게 대하고 풀어나가야 할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허 수의사는 항생제 내성은 반드시 한돈산업이 시급히 풀어야 할 우선 과제이며, 무작정 줄이기보다 신중히 사용해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홍보모델인 백종원 대표와 함께 ‘2024 국돼팀’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하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국가대표급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여 왔습니다. 지난 2월, 4월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국돼팀 하반기 TV광고 ‘국돼팀 활동보고서 편’은 백종원 감독이 국돼팀 선수들의 활약상을 들여다보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습니다. 광고 영상에는 캠핑, 다이어트, 외식, 이유식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한돈 먹방을 즐기는 국돼팀 선수들의 모습과, 그들의 먹방 실력에 만족해하며 ‘오케이!’를 외치는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이 국돼팀 TV광고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한돈자조금과 백종원 대표, 그리고 제작진 모두 한마음으로 한돈의 매력과 가치를 즐겁고 재미있게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손잡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한돈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 후원 규모는 2천만 원에 달합니다. 지난 3월, 한돈자조금은 정국 재팬과 협업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정국 재팬은 정국이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취향을 계기로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후원 행사는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정국의 생일이 있는 9월을 기념해 총 1천5백만 원 상당의 한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정국 재팬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정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소외계층에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돈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가수와 대표 인기 K-FOOD인 한돈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