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RS 약독화 생독 백신(MLV)은 광범위하게 반응하는 T세포(역자 주; 면역세포 중 하나)를 통해 이종 야외 감염에 대한 부분적인 방어 효과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겔백 PRRS(Ingelvac PRRS® MLV)' 단독 투여와 써코플렉스(Ingelvac CircoFLEX®)와 재구성된 백신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강력한 세포매개 면역반응 유도 능력과 바이러스 공격 시험에 대한 방어 효과 제공 능력을 평가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전통적인 면역 분석법과 기계 학습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하였다. 두 백신군 모두 '모의 백신 접종군(mock vaccinated group; 비백신)' 대비 혈중 바이러스량, 폐 내 바이러스 부하, 육안적 및 현미경적 폐 병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일당증체량도 개선되었다. 폐 내 T세포 분석 결과, 중화항체가 없는 상태에서도 PRRS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강력한 반응이 관찰되어 폐 내 바이러스가 현저히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T cell-mediated clearance of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 (PRRSV) f
PRRS바이러스(PRRSV)는 돼지 번식 실패의 주요 원인이며, 새롭게 출현한 NADC34 유사 균주는 강화된 병원성과 후기 유산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RRSV 음성 임신 암퇘지 8마리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분리한 NADC34 유사 균주인 'SNUVP231106'의 병원성을 평가했다. 감염된 동물은 뚜렷한 호흡기 증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열, 식욕부진, 무기력증을 보였으며, 한 마리는 안락사 처치가 필요했다. 혈청 TNF-α와 IFN-α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했다. 감염시킨 암퇘지 4마리 모두 임신 110~112일에 조기 분만했으며, 51마리의 태아 모두 사산되었다(자가분해, 부패, 미라화 형태 포함). 실시간 정량중합효소연쇄반응(qPCR) 검사 결과, 감염 후 4~7일차 사이에 바이러스혈증이 나타났고, 7일차에 혈청전환이 확인되었다. 특히, 태아 혈청의 67%와 흉선 검체의 95%에서 PRRSV RNA가 검출되었다. 흉선에서 더 높은 바이러스 부하가 관찰되었다. 조직병리학적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면역조직화학(IHC)을 통해 흉선 대식세포에서 PRRSV 항원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한국에
다양한 이유 전략(weaning strategies)이 'PRRS 바이러스(PRRSV)'의 하류순환(downstream; 사육단계별 전파)에 미치는 영향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서로 다른 연령대의 돼지를 혼합하면 자돈사 구역에서 PRRSV 순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유 시 혼합(MIX)을 시행한 세 농장과 이유 시 모두 전입/전출(AIAO)을 시행한 세 농장의 돼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였다. MIX는 저체중 자돈을 2주 동안 별도 시설에 다시 넣고 이후 배치에서 새로 이유한 자돈과 함께 자돈사로 옮기는 것을 포함한다. 각 농장의 네 배치의 돼지로부터, 이유부터 30kg까지 세 번씩 구강액 샘플을 채취하여 PRRSV 및 PRRSV 항체 검사를 실시했다. 이유 시 혼합(MIX)을 시행한 무리는 AIAO를 시행한 무리에 비해 구강액에서 PRRSV 검출 위험이 8배 높았다. MIX 무리의 8개 배치에서 채취한 총 41개의 구강액 샘플과 AIAO 무리의 2개 배치에서 채취한 5개의 구강액 샘플에서 PRRSV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유돈의 구강액 샘플에서 PRRSV ELISA S/P 비율은 AIAO 무리의 대부분 배치에서
PRRS는 대한민국의 돼지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전염병이다. PRRS 바이러스(PRRSV) 유형에 대한 감시는 맞춤형 방제 조치를 수립하는 데 중요하다. 본 연구는 PRRSV의 다양성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062개의 혈청 및 조직 샘플을 수집하였다. PRRSV의 ORF5 서열 분석 결과, subgroup A(42%) 우세했으며, 이어서 리니지 1(21%), 리니지 5(14%), 리니지 한국 C(LKC, 9%), 리니지 한국 B(LKB, 6%), subtype 1C(5%) 순으로 나타났다. 고병원성 리니지 1(NADC30/34/MN184)과 리니지 8도 검출되었다. 이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변이하거나 다른 바이러스와 재조합한다. PRRSV-1(유럽형)에서는 ORF5 및 비구조 단백질 2(NSP2) 결실 패턴의 변이가 적었다. PRRSV-2(북미형)에 속하는 여러 균주는 NSP2 결실 및 ORF5 서열에서 차이를 보였다. PRRSV-1 subtype 1C 및 PRRSV-2 리니지 5와 비슷한 '백신 유사 분리주(Similar vaccine-like)'도 발견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현장에서 독립적으로
'PRRS바이러스(PRRSV)'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고비용 돼지 아테리바이러스(arterivirus)로, 유전적 및 항원적 변이가 광범위하여 새로운 병원성 균주의 출현이 빈번하여 PRRSV 방제를 어렵게 한다. 최근 NADC30 유사(1C, L1C 계통) 및 NADC34 유사(1A, L1A 계통) PRRSV 균주가 한국 본토에서 널리 확산되며, 전국적인 PRRSV 발생의 주요 유행 균주로 자리 잡았다. 이는 한국 양돈산업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NADC30 및 NADC34 유사 바이러스의 유전형 및 병원형 변이는 미국과 중국에서 연구되었지만, 유전체 및 생물학적 특성은 한국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높은 자돈 폐사율을 보이는 백신 접종 돈군에서 NADC34 유사 GNU-2353 및 NADC30 유사 GNU-2377 균주를 독립적으로 분리하였다. 전장 유전체 시퀀싱 및 계통학적 분석 결과, GNU-2353과 GNU-2377은 각각 L1A(NADC34 유사) 및 L1C(NADC30 유사)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계통을 대표하는 균주와 높은 유전체 상동성을 공유하고, nsp2 코딩 영역에서 각각 100개 아미노산 연속 결실 및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경북지역 양돈장에서 경북가축위생시험소에 질병검사 의뢰된 유사산 태아를 대상으로 PPV(돼지파보), EMCV(뇌심근염), JEV(일본뇌염), PRRSV, ADV(돼지오제스키) 등 5종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및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년간 170복 575두의 유사산 태아 중에서 원인체별로 PPV가 가장 많은 67복(39.4%)이었고, EMCV는 50복(29.4%), PRRSV는 15복(8.8%), JEV는 11복(6.5%)에서 항체가 검출되었고 ADV는 검출되지 않았다. 감염양상을 보면 단독감염이 52복(30.6%)이고 2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중복감염된 예는 41복(24.1%)으로 조사되었고, 5종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원인미상의 예는 77복(45.3%)이었다. 모돈 번식장애는 감염성 질병 이외에도 개체성, 사료의 열량 및 교체 등의 사양조건, 고온 다습한 기후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 등 많은 요인이 관련되나 45.3%의 비율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유사산 원인에 대한 질병적인 추가 검색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경북지역 돼지의 바이러스성 유사산 원인 조
본 연구는 국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PRRS 감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전국 305개 표본 양돈농가에 대한 질병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에서 PRRS 감염위험과 관련이 있는 변수는 총 8개였으며, 이 8개는 ▶농장성적 전산관리미이행 ▶무항생제 미인증 ▶정액에 대한 질병검사 결과 미확인 ▶위축돈을 완전 격리 미이행 ▶방명록 미작성 ▶구충구서 기록부 미보관 ▶수의사의 부정기적 방문 ▶, 차단방역 점검표 미운용 등으로 PRRS 감염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종 다변량분석에서는 위축돈을 완전 격리하거나 외부방문객에 대하여 방명록을 작성할 경우 PRRS 감염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계층요인으로 투입한 다층분석에서는 군집효과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개별 농가수준에서의 차단방역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다층모형을 이용한 국내 양돈농가의 PRRS 위험요인 분석, 김으뜸(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학종합연구소) 외, 한국임상수의학회, 2017]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V)'는 유전적 다양성이 높고 독성 수준이 달라 질병 관리와 백신 개발을 복잡하게 만들고, 그 결과 전 세계 양돈산업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단일 세포 전사체학(single-cell transcriptomics)'을 포함한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병원성을 가진 PRRSV 균주(JB15-N-M8-GN; NA8, JA142 및 JB15-N-PJ10-GN; NA10)에 따른 '기관지폐포세척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의 면역 세포 구성의 종단적 변화(longitudinal changes)와 임상 결과를 평가했다. 고(高) 병원성 감염의 경우 바이러스 복제 속도가 빨라지면 폐 손상 시간의 피크가 더 일찍 발생한다. 이때, 심각한 간질성 폐렴, 대식세포의 현저한 감소, 림프구의 유입이 나타난다. 바이러스 추적 결과 대식세포의 5% 미만이 직접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분석 결과 주변 세포의 사멸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엑소좀 마이크로RNA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조절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간 정도의 병원성 감염의 경우, 폐 손상 시간의 피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