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PRRS 양성 농장들에서 사육단계별 돼지로부터 채집한 개체별 혈액과 돈방 단위 구강액 시료 사이의 PRRSV(PRRS 바이러스)와 PRRSV 특이 항체 진단 결과를 비교하여 오랫동안 진단 시료로 이용한 개체별 돼지의 혈액을 돈방단위 구강액 시료로 대체 가능한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최근 1년 이내 PRRSV 감염 경력이 있는 5농가를 선정했다. 각 농장의 사육단계별(6주, 9주, 12주, 16주, 후보돈) 가장 작은 체중을 보이는 1개의 돈방을 선정하고, 5두씩 25두(전체 125두)의 돼지 혈액과 멸균된 면 로프를 이용하여 1개씩 5개(전체 25 개)의 구강액 시료들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검사 결과 개체별 혈액의 항체 양성률은 68.8%(86/125)로 나타났고 돈방 단위 혈액의 항원 양성률은 44.0%(11/25), 항체 양성률은 80.0%(20/25)를 보였다. 돈방 단위 구강액의 항원 양성률은 40.0%(10/25), 항체 양성률은 84.0%(21/25)로 나타났다. 돈방 단위의 구강액 시료를 이용한 항원, 항체 검사는 혈액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양성률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PRRSV 감염이 토착화된 국내 농장들에서 구강액 시료는 PR
PRRS는 양돈산업에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PRRS 바이러스는 유전적 다양성과 서로 다른 병원성을 가진다. 한국 양돈산업에서 PRRS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적 및 경제적 손실의 영향에 대한 공식적인 보고서는 거의 없다. 이 연구는 모돈 650두 규모의 2 사이트(site) 농장에서 야외주 유럽형 PRRS 바이러스 감염 전후 27주간의 생산성적 및 경제적 손실을 번식구간과 자돈구간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총 32배치(batch)의 교배 복수 1,907두, 분만복수 1,648두, 이유두수 17,129두 기록을 근거로 번식과 자돈 구간의 생산성적을 분석했다. PRRS 발생 전과 후의 생산성적의 차이는 상당한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냈고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분만율 7.1% 감소(p<0.0001) ● 유산 발생률 3.9%증가(p<0.0001) ● 재발율 2.9% 증가(p=0.0250) ● 재귀일 1.9일 증가(p<0.0001) ● 복당 총산 1.2두 감소(p<0.0001) ● 복당 실산 2.2두 감소(p<0.0001) ● 복당 이유두수 2.7두 감소(p<0.0001) ● 이유 전 폐사율 7.4% 증가(p<0.0
PRRS 바이러스 모니터링 결과 북미형(PRRSV-2)이 유럽형(PRRSV-1)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형과 복합감염 비율이 크게 감소해 이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병성감정기관에 의뢰된 시료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PRRS 바이러스의 감염·발생 모니터링 및 변이양상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중간 결과 시료를 맡긴 346농가 가운데 299농가가 PRRS 양성을 보여 농장 양성률은 68.6%로 파악되었습니다. 10농가 가운데 7농가 꼴이여서 대다수의 농가에서 PRRS가 다양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시료 양성률은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49.7%, 시료 1,368건 가운데 680건). 검역본부는 양성 시료에 대해 유전자형 분석을 하였는데 북미형이 76.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유럽형은 19.6%, 북미형과 유럽형의 혼합 감염은 3.5%로 나타났습니다. 북미형이 우세하나 지역적으로는 모든 지역에서 북미형과 유럽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북미형은 Lineage1(47.4%)이, 유럽형은 subtype1A(82%)가 같은…
[본 콘텐츠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소식지 'Swine Bible'의 일부이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동의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종돈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 농장들은 환경적, 관리적 어려움들로 인해 PRRS 음성 상태를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PRRS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종돈장들과 일부 여건이 되는 일반 농장들은 PRRS 음성 돈군을 철저히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PRRS 음성 돈군을 유지할 경우 여러가지 장점도 있지만 PRRS 바이러스가 농장에 들어오게 되면 폭발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다시 안정화, 청정화 단계로 가는 데까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올해(2021년) 7월에 있었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아시안 PRRS 심포지엄"의 연자였던 클레이튼 수의사(Clayton Johnson)는 미국의 대규모 양돈 기업인 마쇼프(Maschhoffs) 농장에서 근무하였을 때의 경험을 토대로, 음성 농장에서 PRRS가 발생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인 청정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PRRS 음성이었던 마쇼프 농장에 PRRS 야외 바이러스주가 유입되었을 때, 청정화를 위해 많은 수의 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일으키는 PRRS 바이러스는 단일 가닥의 양성 RNA 바이러스입니다. 최근의 Covid-19 바이러스처럼 RNA 바이러스는 높은 변이율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PRRS 바이러스는 유럽형(type1)과 북미형(type2)으로 크게 나눠집니다. 북미형은 9개의 lineage(계통)로 분류하고 유럽형은 4개의 subtype(아형)으로 분류하는데 각각의 바이러스의 변이가 빠르게 진행되어 새로운 변이주의 출현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변이주는 간단하게 유전자 몇 개가 변이하는 것부터 바이러스의 병원성과 면역원성이 변하는 경우도 자주 일어납니다. 따라서 PRRS는 양돈산업에서 가장 커다란 손실을 야기하는 질병이며 아직도 완전한 해결책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얼마 전까지 중국에서 고병원성 PRRS(HP PRRS)의 발생, 북미지역의 MN-184 혹은 NADC-30 유사 바이러스 그리고 유럽형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인 Lena 바이러스의 출현은 양돈산업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중서부에 새로운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문제가 되고 있어 양돈 전문뉴스와 학회에서 발표
농장의 PRRS 상황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Ct(cycle threshold)값'은 분만사 폐사율을 예측하고 백신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세싱 플루이드를 이용하여 Ct값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프로세싱 플루이드(Processing fluid)를 통해 얻은 Ct값은 PRRS에 의한 분만사 신생 자돈 폐사율을 확인하고 백신 시기를 결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양돈산업에서 PRRS는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백신 사용 또한 다양하고 몇몇 농장에서는 자돈이 양성인 경우에는 백신을 하지 않는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바이러스혈증이 있는 자돈이 20% 미만인 경우에만 백신을 접종한다. 다른 경우에는 바이러스혈증이 있고, 폐사율을 줄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PRRS 바이러스 전파를 줄이기 위해서 백신을 접종한다. PRRS 바이러스혈증이 있는 경우에 백신을 하면 바이러스혈증 및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백신 접종의 이점을 완전하게 얻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아직까지는 바이러스혈증이 어느정도 수준일 때 백신이 효과적인지는 알지 못한다. 미국 중서
돼지호흡기복합질병 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PRDC)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양돈 산업에서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PRDC의 가장 흔한 바이러스 원인체로는 돼지호흡기생식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Classical swine fever(CSF), Swine influenza virus(SIV), Pseudorabies(PRV), 그리고 Porcine Circovirus type 2(PCV2) 등이 있다. 세균 원인체로는, Mycoplasma hyopneumoniae, Pasteurella multocida, Bordetella bronchiseptica, Haemophilus parasuis, Streptococcus suis 그리고 Actinobacillus spp.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원인체 상호간의 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질병의 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PRDC를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절한 진단이 필요하며, 농장의 상황에 맞춰 항생제나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관리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험적인 모델 및 공격
이달 22일 서울대학교에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 관련 아주 흥미로운 특별 강의가 열립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교 미생물학실(담당교수 박용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81동 414호)에서 태국의Chulalongkorn 대학의 Annop Kunavongkrit 교수를 모시고 '태국의 PRRS 발생 현황과 백신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양돈 규모를 가진 나라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9.5백만 두 규모(모돈 1.01 백만두, 출하두수 16.21 백만두)입니다. 농가수는 21만호로서 50두 미만을 키우는 농가 전체의 94.5%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태국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개의 거대 양돈기업, CP와 Betagro가 있기도 합니다. 태국만 하더라도 이 두 기업이 전체 사육두수의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재래방식과 선진양돈이 공존하는 양돈산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은 2010년 모돈 두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전 해인 2009년에 고병원성 PRRS(이하 HP PRRS)가 태국에서 발병했기 때문입니다. 태국 당국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설 명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열리며, 오는 20일까지 130여 개의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한돈몰 회원 모두에게 증정합니다.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신규 가입 시 5천 원 할인 쿠폰,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설 한돈 세트로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다복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한돈자조금은 한층 더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한돈 가치 확산을 통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한 희망의 해였습니다. 동시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기후재난이 더욱 빈번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침체 공포가 엄습한 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돈산업은 올해 1천 8백 40만 마리의 돼지를 출하해 약 110만 톤의 돼지고기(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를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공급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은 돼지고기 부족국가입니다. 한돈산업은 올 한 해에도 이러저런 어려움 속에 묵묵히 산업의 소임을 다했습니다. 한돈산업 구성원 여러분, 올해 수고 많았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26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한돈몰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제품을 구매 시 매출액 일부가 적립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입니다. 올해 2~4분기 모여진 적립금으로 전국 362개소 아동보육원에 한돈 3,620kg을 전달했습니다. 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착한소비 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해 전국 아동보육원 등에 한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6,420kg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한돈을 사랑해주신 소비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미래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대한한돈협회 충남 공주 지부장)가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59명 후보자 중에서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 9명을 선정·발표하였습니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식품부에서 매년 3차례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468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발되었습니다. 송일환 대표는 양돈경력 30년의 베테랑으로 2013년에는 농업마에스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한국양돈대상에 이어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식품부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개발하여 양돈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식과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다음 달에 개최 예정인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대회를 통해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합니다. 신지식농업인은 선도농업인 활용 상담(멘토링) 교육사업,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지난 19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내 차세대 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도·한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배상건 강원도협의장, 강원도청 전동경 교육법무과장, 강원대학교 주진우 동물생명과학대학장,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 김병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내 특성화고교 및 대학, 축산 관련 전공자 중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차세대 축산인재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총 28명(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에겐 50만원, 대학생에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습니다.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은 “이번 전달식은 강원도 민관이 상생하는 장학모델을 제시하고 축산 관련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강원도 축산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산발전에 강원도 지역 인재가 이바지하는 길을 열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일선 지역인재들이 축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원도협의회,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은 지난 9월 매년 각 1,000만 원씩 힘을 모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5일(목) aT센터 창조룸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상은 조양농장(김재훈 대표, 강원 춘천)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벧엘농장(최강진 대표, 전남 장성)으로 상금 3백만 원이, 우수상은 순천종돈장(황금영 대표, 전남 순천)으로 2백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시상을 한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유통위원장)은 “위기의 순간일수록 우리 산업의 기초체력을 진단할 수 있는 한돈팜스 전산성적이 중요하다"라며 "전산성적 분석을 통해 긴밀하게 현장의 사료비, 생산비 등을 분석하여 양돈현장의 경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상하신 모든 농가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문두환 이사는 “코로나, ASF 등 여러 위기 속에서 한돈농가들의 철저한 전산 기록 관리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 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