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분만사 내 병원체들 말기 유산 등과 같은 번식 문제, 설사 그리고 폐렴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병원체들은 임신분만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자돈들도 다양한 병원체들에 노출되는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태어나고 있다. 대장균(Escherichia coli) 대장균은 분만사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로, 수양성 설사를 일으켜 자돈을 탈수에 일으키게 한다. 대장균증을 예방하는 주요 방법은 차단방역과 초유섭취이다. 다행히 모돈백신은 수동면역 전달을 통해 자돈을 대장균증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분만을 앞둔 임신돈에 백신접종을 한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C형은 괴사성 장염의 원인체로, 자돈을 빠르게 죽일 수 있다. 클로스트리듐은 장내에 어느 정도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장내 생태가 변하면 문제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사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클로스트리듐 증식이 촉진되어, 건강해 보였던 자돈들도 괴사성 장염으로 폐사할 수 있다. 클로스트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감염성 질병은 분만사에서 발생하는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자돈들은 상피 융모성 태반 때문에, 어미의 뱃속에서 면역력을 획득하지 못하며, 미성숙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태어남으로 인해 분만사와 이유자돈사에서 접하게 되는 질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따라서 자돈들이 충분한 초유를 섭취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은 자돈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초유를 통한 ‘수동면역 전달’ 과정으로 자돈이 항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뛰어난 현장관리자는 간접적으로 자돈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돈군의 면역력을 관리함으로써 자돈들에게 좀 더 유리한 상황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관리자는 영양제 보충으로 선천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건강한 장내 미생물총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자돈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돈의 면역계 포유류의 면역계는 비특이적 면역(또는 선천면역, 내재면역)과 특이적 면역(또는 후천면역, 획득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면역의 가장 기본적인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새로운 법령과 제도에 의해 항생제와 산화아연 등의 사용 제한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특히, 유럽). 이러한 이유로 백신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여 돼지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돈군의 집단면역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서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왜 집단면역이 중요할까? 그리고 이것은 생산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또 그것이 농장의 경제성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편에서는 생산성 측면에 있어 집단면역의 중요성과 그것이 농장의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1. 집단 면역이란 무엇인가? 집단면역은 하나의 집단 전체에 적용되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효과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병원체의 침입과 확산에 대한 한 집단의 저항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집단 면역학적 상태는 전체 집단 내에서 면역력을 가진 개체의 비율로 측정할 수 있다. 집단 내에서 면역력이 있는 개체의 비율은 특정 항원(백신 또는 자연 감염)의 유입 전 노출 상태와 집단 내 개체구성의 변화(출생, 도·폐사, 위탁/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분만사 디자인은 경제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농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요하다. 분만사 디자인에는 건물형태, 돈방, 분만틀의 수, 크기, 면적, 바닥, 냉난방, 환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다. 따라서 농장 건물을 짓기 전 단계에서 분만사 디자인에 대해 침착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이 때 분만사의 유형과 분만들의 형태에 따른 각각의 장단점을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 1. 분만사 분만사는 농장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이며, 그러한 이유로 인해 건축비용도 가장 많이 드는 건물이다. 분만사는 모돈과 자돈에게 편안함(모돈과 자돈 각각에 대한 적정온도와 환경을 필수적으로 충족)을 줄 수 있으면서도, 현장관리자의 작업상 편의와 동선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분만틀의 형태 현재 대부분의 모돈은 분만으로부터 대략 5일 전부터 시작하여, 자돈 이유날까지 약 28일간을 분만틀 안에 머문다. 분만틀은 1960년대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모돈에 의한 자돈 압사 위험을 줄이는 것에 그 목적이 있었다.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대장균(Escherichia coli)에 의해 발생하는 ‘이유 후 설사증’(Post-weaning diarrhea; PWD)은 설사나 탈수 등을 일으켜 국소적이고 전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다. 낮은 등급의 ‘이유 후 설사증’의 경우 모돈 두당 연간 약 40 유로(€)의 비용을 발생시킨다(Sjölund et al., 2014). 산화아연(Zinc oxide; ZnO)은 가장 실용적인 예방 및 컨트롤 수단이었지만, 2022년 6월부터 유럽의약품청(EMA)은 유럽연합(EU)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아연이 환경에 축적될 경우 토양의 중금속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산화아연(ZnO)의 사용을 금지했다. ‘유럽동물약사용자문위원회(CVMP)’는 식품을 생산하는 종들의 경구 투여용 의약품에 함유된 아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한 결과, 전반적인 유익성 및 위험성의 균형이 부정적이라고 결론지었다. 두 가지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산화아연(ZnO) 사용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1. 신생자돈 설사 진단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 신생자돈의 설사는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 있으며, 진단 또한 매우 까다로워질 수 있다. √ 설사의 시기 설사는 일차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관련 병원체가 무엇인지에 따라 발생하는 시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콕시듐증은 보통 7일령에 나타나며, 5일령 이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클로스트리듐증과 대장균증은 조발성으로 나타나는데, 초기 설사의 경우 특정 병원체에 의해서가 아니라 초유섭취의 부족이 더 큰 원인이 되는 케이스가 많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설사는 보통 2주차에 발생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전염성위장염(TGE)을 한 번도 접하지 않았던 돈군에서 전염성위장염(TGE)가 발생하는 경우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이 경우엔 매우 어린 자돈에서도 짧은 잠복기(약18시간)를 거친 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퍼진다. 설사 발생 시기는 중요한 단서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신생자돈 설사의 원인을 확정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환경과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신생자돈의 설사는 포유자돈의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동시에 분만사에서 직면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이다. 자돈이 생존하더라도 성장과 생산성이 악화되어 농장의 수익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모든 설사가 전염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진단이 어려울 때가 자주 있다. 자돈 설사의 원인으로는 사양관리, 차단방역, 영양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나의 방법으로 간편하게 자돈 설사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질병 상황을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와 관련된 복합적인 요소들을 모두 고려해야만 신생자돈 설사 컨트롤을 위한 노력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신생자돈 설사는 항상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분만사에서의 설사 발생에 중요한 4가지 요소가 있다. 이 요소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부실한 사양관리가 신생자돈의 설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하나의 상황을 가정해 보자. 관리 부주의로 어린 자돈이 초유를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어떻게 자돈들을 양자 보내야 하는가? 양자관리를 위해, 현장관리자들은 자돈들을 붙일 모돈을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항상 자돈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모돈이 선택되어야 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자돈들은 저산차의 모돈들에게 배정되어야 하는 반면, 큰 자돈들은 고산차 모돈에게 배정되는 것도 괜찮다. 초산돈들도 양자관리와 대모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양자된 자돈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며 경산돈들보다 포육능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많은 자돈을 붙여서는 안 된다. 덴마크를 포함한 양돈선진국에서 이유 후 도태 예정인 모돈을 대모로서 잘 활용하는데, 위축되거나 작은 자돈들을 모아 새로운 복을 만들어 이런 모돈들에게 붙여주곤 한다(shunt fostering). 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우리 농장에 적용하여 노산 등으로 도태 예정인 모돈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양돈선진국들의 농장의 경우, 상당수의 농장들에서 보유모돈들의 평균산차가 매우 낮으며, 농장 안에서 5산 이상의 모돈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지제문제나 건강
1월 1일 새해와 함께 팔도 한돈라면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출시 소식에 먼저 라면 전문 블로그에 올라온 팔도 한돈라면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블로거들은 성분을 비교하며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했는데, 빽라면과 성분이 유사하다는 예리한 분석을 내놓은 이들도 있었고, 국내산 한돈이 0.38%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솔직한 반응도 있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가 들어간 라면이라는 광고로 인해 돼지국밥이나 일본식 돈코츠라멘 같은 풍부한 맛을 기대한 소비자들이 많았으나, 실제 맛은 안성탕면이나 진라면 같은 평범한 스타일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들은 "한돈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며 재구매 의사는 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여주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와 함께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방역 업무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된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2022년부터는 다양한 분야로 시상 범위를 확대해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케어사이드의 유영국 대표가 후원했으며,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올해 후보자 추천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수의사회, 산하단체, 중앙 및 지방정부, 관련 기관과 단체 등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주요 수상자들의 공로를 살펴보면 황성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국내 최초로 항공기 잔여 음식물에서 ASF 유전자를 확인하는 등 검역 체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세관과 합동으로 특송물류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대동물 거점진료센터 개소와 공수의 접종대상 확대 등 지역
드디어 경기도 여주 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바람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만들어집니다.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여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여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관내 흥천면 율극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금년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도 완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시설이 정식 가동되면 일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가 가능해지고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여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그동안 주민 반대로 2차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비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 상생시설로 악취없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이달 30일까지 '설(1.29)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합리적 가격대인 3만원대 육포 세트부터 10만원대 한돈·한우 세트까지 총 22개 종류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천원 즉시 할인혜택을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200만원 이상 대량주문 고객에게는 구매기간에 상관없이 5%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여러 곳에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 선물세트 특판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팜스코는 안성, 정읍, 칠곡, 음성, 청주, 보령, 제주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성공장은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공장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읍, 제주, 보령에 위치한 팜스코 사료공장들은 각각 300만원씩을 관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칠곡공장은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며 교육 지원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식품사업본부 공장이 위치한 음성과 청주지역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300만원씩의 성금을 음성군청과 청주시 청원구청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아우르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독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신문사를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고, 더 나은 언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대의 변화와 독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5년,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돼지와사람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