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지난 12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사료와 이를 통해 생산한 한돈에 부여하는 새로운 인증사업도 공개하였습니다. 경기도 성남 카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대표 및 카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이음’은 2020년 2월 공식 출범한 카길의 축산유통서비스입니다(관련 기사). 농가에는 안정적인 출하를 돕고, 육가공업체에는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목표로 추진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농가와 유통파트너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상호 상생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카길에 따르면 2019년 7월 생돈 유통을 시작으로 유통 두수를 확대해 지난해에는 약 51만 두의 생돈을 유통했습니다. 2025년에는 월 10만 두, 연간 120만 두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국내 축산업 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이음 멤버스’ 파트너사 12개 육가공 업체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양돈 산업과 유통 시장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 지속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이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장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4명, 석박사생 4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을 보탰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꾸준한 인재 양성과 지원이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물영양전문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해 미래 축산 분야 인재 지원 및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발전 지원 및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제 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곽준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전공 교수와 조철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10일 경기 성남시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2015년 제정된 것으로 농수축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곽준명 교수는 식물세포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식물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분리와 기관의 탈리를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세포모델을 최초로 발굴 및 확립했습니다. 조철훈 교수는 축산식품 가공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입니다. 축산물의 가공공정 개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저온 플라즈마 연구를 공동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공동 창업 및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습니다. 특히 ‘플라즈마 농식품’이라는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해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 식품을 기반으로 한 융합 연구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 사료(홈페이지)는 갓난돼지의 초기 성장에서 기존의 대용유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대용유 '초이스네오 밀크스타'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산성 모돈의 소득다실(少得多失) 뉴트리나 사료에 따르면 총산자수가 평균 20두에 이르는 농가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고능력 모돈에 맞는 관리가 따라주지 못하는 농장에서 높은 산자수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높은 산자수의 고능력 다산성 모돈에게는 정밀한 사양 관리가 필요하고, 허약하게 태어난 자돈들에게는 초기 성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높은 수준의 영양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뉴트리나 사료는 "이제 어린 자돈 구간에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하는 것은 다산성모돈이 주는 이점을 살리고, 지속적인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주령 17Kg의 시작, 달라진 자돈을 위한 프리미엄 대용유! 초이스네오 밀크스타는 카길의 글로벌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입니다. 분만사에서 모유의 완전한 대체뿐만 아니라 높은 소화율과 기호성을 통해 조기 이유하거나 저체중 자돈들의 초기 성장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여준다는게 뉴트리나 사료의 설명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올해 첫 온라인 양돈 세미나 제3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축산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한 해결 과제가 되고 있는 분뇨 및 악취에 대한 시장상황과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환경 솔루션 팀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며, 환경 솔루션과 관련 그동안 쌓아온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8일(화)에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준비'와 ‘악취 저감 솔루션’이 ▶9일(수)에는 ‘분뇨 처리 솔루션 5가지 원칙’이 ▶10일(목)에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등이 각각 발표됩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사전등록은 전용 웹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되며, 등록을 완료하면 세미나 당일에 온라인 세미나 접속 정보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으로 가기 위한 미션을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지난해 양돈사료뿐만 아니라 전체 사료 판매량에서 자체 연간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사료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의 전체 양돈사료 판매량은 114만6천여 톤입니다. 이는 회사의 연간 판매 신기록인 동시에 3년 연속 110만 톤 이상 판매 달성이라는 대기록입니다. 지난해 다른 축종의 사료 판매량도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회사 전체 사료 판매량은 189만4천 톤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또한 자사의 역대 최고 판매 신기록입니다. 결과적으로 '21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올해 목표 판매량인 2백만 톤에 바짝 다가선, 나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셈입니다. 이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사료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른 여파로 3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 인상을 단행한 상황에서 이룬 것이어서 그 의미가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계열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다른 사료업체들과는 달리 ‘고객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과 경쟁하지 않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원칙과 가치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두 번째 '돈(豚)미션 2030' 세미나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비육돈 가치를 찾자'을 주제로 ▶高곡물가 高생산비 시대, 탈출구는 어디에?(이일석 이사) ▶고비용 시대를 이기는 고효율 비육돈 관리 전략(임재헌 부장) ▶고소득을 만드는 S.O.S 출하 시스템(이예지 차장) 등 세 개의 강의가 한 시간 동안 연달아 이어졌습니다. 먼저 첫 강의에서 이일석 이사는 '현재 사료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높은 생산비 상황 속에 당장 비용을 절감하는 것보다 농장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큰 기회(수익)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사료의 70% 가량을 소비하는 비육돈에 이러한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이 비육돈의 출하두수뿐만 아니라 출하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이어진 강의에서 임재헌 부장은 구체적인 비육돈 성적 향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자돈부터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도록 관리합니다. 정기적인 체중 측정과 충북한 사육공간, 놀이기구 및 액상급이 제공도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사료허실을 줄일 수 있는 사료급이기로의 교체도 고려해봅니다. 가공사료 급여로 사료효율과 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0월부터 비대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으로 가기 위한 미션을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제1회 돈(豚)미션 2030 온라인 세미나는 자돈 생존율을 높이는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12월 16일은 비육돈 가치 창출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2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고(高)곡물가 시대, 한돈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서는 사료 효율을 높이고, 출하품질 개선을 통해 비육돈의 생산성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세부 강의 주제를 ▶'高곡물가 高생산비 시대, 탈출구는 어디에?[이일석 이사] ▶고비용 시대를 이기는 고효율 비육돈 관리 전략[임재헌 부장] 마지막으로 ▶고소득을 만드는 S.O.S 출하 시스템[이예지 차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제2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선 온라인 사전등록이 필수입니다. 사전 등록은 웹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됩니다. 신청을 완료하면 세미나 당일에 온라인 세미나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