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 문화재단은 ‘제8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김준환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교수와 이존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하고, 6일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 원장,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수상자 및 가족 등을 포함하여 약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림원과 카길문화재단은 농·수·축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연구성과를 중점 평가해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각 2천만원을 수여합니다. 올해 수상자가 된 김준환 교수는 ‘수산생물 및 수중 독성물질 분야 차세대과학자’로 손꼽힙니다. 김 교수는 물속의 다양한 환경 위해성 물질이 어류 등의 생존에 미치는 내성 한계와 독성 발현의 작용 원리를 밝히고, 수산생물에 대한 수질환경 기준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산양식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최근 해양환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 플라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월 1일자로 박종억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억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 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 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 받아왔습니다.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신임 사장은 “한국 축산 발전과 함께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합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모돈 전체 구간에서 균형 잡힌(Balance) 영양과 관리, 솔루션이 필요!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모토가 근면·성실....농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직원들에게 맡기는 것보다 내가 직접 뛰어서 같이 일을 한다. 직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 - 김재관 이사(세광농장 2세, 전북 남원)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실천하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만 가지고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 최영기 대표(성일종돈, 경북 예천)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양돈농가들은 (흔히) 규모 가지고 내가 크냐, 네가 크냐 이런 말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생산성이다." - 이윤택 대표(인솔농장, 전남 순창)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모임’을 통해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 김장축제에 참가하고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6년부터 17년째 ‘사랑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는 김치 봉사와 더불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함께 후원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김장 김치는 한울장애인공동체가 경작하고 수확한 배추 1,200포기로 만들었습니다. 10여개 단체의 봉사자 100여명이 손을 거들었습니다. 완성된 김치는 경기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독거 노인, 저소득층 100여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김상국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케팅기술부 부장은 “주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도움을 전하고자 올해도 의미 있는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김장 봉사로 나눈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임직원은 지난 3일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11지구는 지난달 18일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100여명의 사양가와 함께 ‘돈이 되는 PSY +2두’라는 주제로 대군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기와 기회가 항상 공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이고, 그 시작이 ‘돈이 되는 PSY +2두’임을 강조되었습니다. 손정규 지역부장은 “지난 10년간 평균 총 산자수가 1.5두 이상이 증가했음에도 이유두수 증가폭은 미비했다” 면서 이를 위해 자돈생존율 향상을 시작으로 PSY를 개선하자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평균 MSY 18두인 한돈의 생산성에서 PSY +2두의 가치는 모돈 100두 농가 기준 년간 사료비 공제수익은 약 4,000만원, 예상 순수익은 2,000만원임을 제시하며 생산성 향상의 가치를 예상 수익으로 환산하여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퓨리나 모돈 신제품 리브웰 밸런스 모돈프로그램(Livelle Balance) 및 초유더블샷 소개 2▶ 자돈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의 사양관리 ▶퓨리나 서비스와 활동, 총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 전략마케팅기술부 김동혁 박사는 개량된 종돈 유전력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
제주청년분과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14일 영천 퇴비수출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제주청년분과위원회는 영천 퇴비수출업체에서 돼지분뇨를 이용한 퇴비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퇴비수출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양돈농가는 철저한 분뇨 관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제주에서 양돈하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퇴비수출업체방문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에 5개 사료사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장당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 등의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5개 사료사의 육성·임신 구간 사료 조단백 함량은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육성 16% 이하, 임신 13% 이하). 다만, 육성사료의 경우 4개 사료사는 15%를 넘고, 1개 사료사는 12.6%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라이신 함량은 육성·임신 구간 사료 모두 대체적으로 사료사에서 제공한 사료성분등록증(오차 허용범위 적용)에 표시된 함량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육성구간 사료 2점의 경우는 등록증에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8%(성분등록은 1.0%)가 최소 기준이나 검사 결과 0.74%, 0.70%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습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189개소(3.18일 기준, 도외 53, 제주시 114, 서귀포시 22)가 운영 중입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입니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전체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입니다. 새 지정서는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는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점에 대한 월별 돼지고기 공급실적을 빅데이터 업무포털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