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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돈사료의 가치와 우성사료 스마트55 자돈사료 시험사양

우성사료 영업전략본부 신사업마케팅실 김대민 양돈 PM (042-670-1618 dmkim@woosung.kr)

한국에는 크게 3가지 부류의 양돈 사료가 존재한다. 번식돈 사료, 자돈 사료, 비육돈 사료이다. 이 중 자돈 사료의 가치란 무엇일까?

 

 

태어나서 이유라는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은 돼지들이 모유에서 고형사료로 교체를 하면 사료를 꺼리고, 증체도 되지 않고, 망가진 장관으로 분변은 설사 형태를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잘 먹고 잘 크고 분변 안정성을 보이는 사료가 좋은 자돈 사료이다.

 

그러면 좋은 자돈 사료인지에 대한 객관적 분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가 말하는 자돈 시험 사양이다. 일정 기간에 같은 그룹에 2가지 이상 사료를 급여하고 개시와 종료 체중을 측정해 증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물론 사료량까지 분석이 가능하면, 섭취량과 FCR까지 비교가 가능하다.

 

'NewTon's Law' 캠페인과 자돈 사료 비교 시험

우성사료는 25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NewTon’s Law”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캠페인을 진행했고, 캠페인 일환으로 경쟁사 자돈 사료와의 비교 시험 사양이 진행되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양돈 담당 지역부장들이 실제 농장에 들어가 자돈 체중을 측정해 22개의 실증 DM을 개발했다.

 

이런 실증을 만들기 위해 우성사료 양돈담당 지역부장들은 지역 농장 현장에 들어가서 땀흘리며 자돈 체중을 측정했다. 짧은 3개월이라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양돈 담당 지역부장들의 몰입된 활동으로 22개 농장 경쟁사 시험사양과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노력해서 만든 시험사양 결과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22개 농장 Data가 보여주는 결과는 일당증체량(ADG)에서 단순평균 계산시 경쟁사 404g 대비, 우성사료 431g 으로 6.7% 높은 증체를 보였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분석해 보면, 28~56일 구간 일당증체량 27g 차이(431g-404g)는 56일령에서 0.8kg의 차이를 보이고, 70일령에는 1.3kg의 차이를 보인다. 105일령이 70일령의 2배 성장, 170일령이 105일령의 2배 성장을 가정하면, 105일령에는 2.6kg, 170일령 출하시에는 5.2kg의 차이를 보인다.

 

(계산법 : (1) 28~56일 ADG = 시험사양 결과(우성 431g, 경쟁사 404g), (2) 56~70일 ADG : 우성 647g, 경쟁사 607g(결과 ADG의 150% 적용), (3) 105일령 = 70일령 X 2배, (4) 170일령 = 105일령 X 2배)

 

출하체중 5.2kg의 차이를 경제적 가치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55 뉴진스 프로그램에서 보면 출하가 가까워 온 돼지들은 하루에 일당증체량을 0.9kg 정도 보이고, 출하체중 5.2kg 차이는 약 6일령의 출하일령 차이를 보인다.

 

출하일령 차이에 대한 경제적 분석 지표는 분석하면 많은 요인이 발생한다. 스마트55 뉴진스 프로그램에서 보면 비육돈의 일당섭취량은 3kg이고, 비육돈사료단가를 650원/kg으로 하면, 6일간 출하두당 사료비가 11,700원이 발생한다.

 

통상 사료비가 전체 생산비의 2/3 정도를 차지한다고 보면 출다두당 20,000원 수준의 차이를 예측할 수 있다. 자돈 기간 27g이라는 일당증체량 차이가 실제로는 출하두당 큰 차이를 보인다.

 

이를 모돈 300두, MSY 20두 농장에 적용해 보면, 월간 10,000,000원 / 년간 120,000,000원의 비용 차이를 보인다.

 

또 8개 농장에서 우성사료와 경쟁사의 사료량을 측정해 FCR을 분석했다. FCR에 있어 우성사료는 1.26, 경쟁사는 1.34의 결과를 보였다.

 

이는 7kg로 이유한 자돈이 20kg로 성장해 젖돈 사료를 먹기 시작할 때까지 13kg을 증체하는데 있어서, 우성사료의 경우 16.36kg의 사료를 필요로 하는 반면 경쟁사는 17.44kg의 사료를 필요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돈사료 단가를 1,400원/kg으로 적용하면(2호,3호) 우성사료의 경우 7~20kg 구간 자돈사료비가 22,909원이 드는 반면, 경쟁사의 경우 24,411원이 든다. 이는 자돈두당 사료비에서 1,502원의 차이를 보이며, 자돈사료 단가로 계산해 보면, 우성사료 스마트55 First Level 제품이 사료kg당 92원의 저감 효과가 있음을 보인다.

 

2025년 상반기가 어느덧 마무리되고, 우리 농장에 가장 힘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호재는 자돈 가격의 상승일 것이다. 귀한 고가의 자돈을 더욱 가치 있게 하기 위해 우성사료 스마트55 First Level을 강력히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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