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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 감소? 자세히 봐야 보이는 3가지 숨은 사실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실제 1.4%, 빅3 국가는 약진 및 선전, 앞다리와 삼겹 감소 속 목심과 등심 등 증가

올해 7월까지 소·양·닭고기 수입은 늘었지만, 돼지고기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5.3% 감소했다는 소식은 전해드렸습니다(바로가기). 

 

 

출하두수 증가로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한 가운데 최근의 돈가를 감안한다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뜯어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점들이 발견됩니다. 

 

 

 

① 올해 7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28만3천4백 톤으로 전년 동기(29만9천1백) 대비 5.3%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헝가리, 벨기에 물량을 빼면 감소폭은 1.4%로 줄어듭니다. 이들 국가는 지난해부터 ASF로 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실제 올해 수입량 감소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② 전체 수입량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수입 돼지고기 빅3(미국, 독일, 스페인)만 분석하면 상황은 좀더 명확해집니다. 이들 수입량의 합은 7월까지 반대로 2.1% 증가했습니다. 

 

 

먼저 전통적인 2위 수입국인 독일산은 7월까지 5만1천9백 톤이 수입되어 전년보다 4.2% 늘었습니다. 지난해 3위로 등극한 스페인산은 4만1천1백 톤이 수입되어 올해도 7월까지 27.5%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미국산은 지난달까지 11만7천3백 톤이 수입되어 전체 수입량의 41.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6백 톤이 줄어 5.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감안해야 할 점은 미국산 소고기 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7월까지 13만7천 톤이 수입되어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어 수입 소고기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③ 부위별 수입량을 살펴보면, 앞다리와 삼겹살은 각각 24.0%, 4.5% 감소했습니다. 반면 목심(38.5%)과 등심(110.1%), 뒷다리(127.4%), 갈비 등은 증가했습니다. 향후 부위별 수입 변화가 그대로 이어질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좀더 살펴볼 일입니다(간편식식품의 성장, 수입육 전문 취급 식당의 증가?).

 

기타 소소하게 눈에 띄는 대목은 지난해부터 수입이 시작된 브라질산 돼지고기가 7월 들어 수입량이 누적 1천 톤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부터 포르투갈 돼지고기의 첫 수입이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7월까지 돼지등급판정두수는 1018만9천 두로 전년 동기 991만5천 두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돼지가격은 3,824원(제주 및 등외 제외)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25원보다 13.6% 하락한 가격을 기록 중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9월부터 내년 1월 돼지 도매가격을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로 전년 동기(3,820원/kg)보다 약세로 예상했습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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