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내달 본격 도축에 앞서 최근 시범 도축에 들어갔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들어선 제주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제주도의 두 번째 도축장이며 첫 돼지 전용 도축장입니다. 지난 '15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만 2년 만인 올 10월 17일 제주도로부터 도축장 인허가 및 사용 승인을 얻었습니다. 제주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일일 도축 규모는 시간 당 300두, 일일 최대 1500두 입니다.

시범 도축은 18일 5두를 시작으로 19일 20두, 22일 148두 그리고 26일에는 253두까지 도축량을 늘리며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도축에 앞서 도축라인 흐름과 위생상태 등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관계자는 '내달 11월부터 돼지 500두까지 도축이 이루어지고, 1,000두 이상 도축은 내년 상반기 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