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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19보] 강화도, 연속 ASF 확진에 전체 돼지 안락사 결정

27일 강화군, ASF 특단조치로 모든 양돈농가 예방적 안락사 실시 결정, 농식품부 수용

강화군 내 전체 돼지가 예방적 안락사가 실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 관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예방적 안락사 조치를 건의해 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화군은 12시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주재로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파정도가 관내에서 위중하고 심각성이 우려된다고 판단, 국가위기 사전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관내 농·축협, 한돈협회,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시 행정부시장 그리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확진 3km 이내 농가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예방적 안락사를 나머지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전 농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당농가에 대해서는 100%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강화군의 예방적 안락사 규모는 35호 돼지 3만8천여 두로 알려졌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24일 첫 확진이후 3일 연속 5곳의 양돈농가에서 ASF의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28일 07:00)까지 ASF 확진 사례는 모두 9건 입니다. 의심농가는 없습니다. 27일 오후 늦게 의심신고된 양주 사례는 28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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