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대관령 4.3℃
  • 흐림북강릉 10.2℃
  • 흐림강릉 13.0℃
  • 구름많음동해 6.7℃
  • 흐림서울 7.6℃
  • 흐림원주 5.9℃
  • 구름많음수원 4.6℃
  • 구름많음대전 6.9℃
  • 구름많음안동 4.1℃
  • 구름많음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6.7℃
  • 구름조금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3.2℃
  • 구름조금제주 10.1℃
  • 구름많음고산 9.5℃
  • 구름조금서귀포 9.6℃
  • 구름많음강화 3.1℃
  • 구름많음이천 4.5℃
  • 흐림보은 2.9℃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많음김해시 7.9℃
  • 구름조금강진군 4.3℃
  • 구름많음봉화 -0.6℃
  • 구름조금구미 4.8℃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창 2.9℃
  • 흐림합천 5.1℃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경북도, 10개 시군 ASF 위기단계 '주의'로 하향 조치

지난 6일 경기 양주 ASF 이동제한 해제 따라 ASF 위기 단계 시군별 차등 발령...ASF 발생 위험이 높은 12개 시군은 심각 단계 유지

경상북도는 지난 6일부터 ASF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심각’ 단계의 경기 양주시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관련 기사) ASF 위기 단계를 시군별 차등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2개 시군, 구체적으로 양돈농장 발생한 4개 시군(안동, 영천, 영덕, 예천)과 야생멧돼지 검출 및 인접 8개 시군(의성, 문경, 상주, 구미, 청송, 봉화, 영양, 영주)은 ‘심각’ 단계가 유지됩니다. 그 외 10개 시군은 위기 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됩니다. 

 

추후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할 경우, 전국 단위 ‘심각’ 단계로 위기 단계가 다시 상향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위기 단계 차등 적용으로 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기 양주지역 방역지역 해제에 따라 위기 단계 변경을 통해 위험도 높은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양돈농장에서는 8대 방역시설 관리 및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금까지(10일 기준) 13개 시군에서 모두 1,054마리의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가운데 5곳의 돼지농장에서 감염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1,412,944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