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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기준 대한민국 돼지는 1078만두로 계속 증가세

통계청 3/4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 발표

돼지 총 사육두수가 1078만두입니다. 양돈사육농가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가구당 사육두수가 첫 2300두를 넘어 2400두대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전체 10%의 농가가 40%의 돼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유일하게 사육두수와 가구수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26일 2017년 3분기 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돼지 관련 특이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돼지 총 사육두수 1,078만두

계속되는 돈가 호조 속에 모돈 수 증가에 따라 이번 분기에도 전체 사육두수는 전분기 대비 35만두(3.4%), 전년동기 대비 11.3만두(1.1%)가 증가했습니다. 모돈수는 지난 분기에 첫 100만두를 넘은 가운데 전분기 2천두, 전년 동기 대비 2.3만두 증가한 100.7만두입니다. 


2. 양돈사육농가 증가

이번 분기 돼지 사육농가는 전분기 대비 8개 농가가 증가한 4,545농가입니다. 계속되는 감소세에 간만에 소폭 증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77개 농가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3. 가구당 사육두수 첫 2300두대 진입

소폭 사육농가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구당 사육두수는 계속 증가하여 이번 분기 2,372두/가구를 기록해 첫 2300두를 넘어 2400두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4. 10%의 농가가 40%의 돼지를 

5000두 이상을 키우는 양돈농가 수가 452농가이며 이들이 키우는 사육두수는 4,411천두로 전체 사육두수 중 40.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5. 제주도, 유일하게 돼지 두수가 감소

전체 9개 도의 사육두수가 증가한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도의 경우 사육두수(572-->564천두)와 가구수(284-->279)가 동시에 감소했습니다. 최근의 분뇨, 냄새 등 환경 이슈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돼지 이외 다른 축종의 3/4분기 사육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돼지와 더불어 한·육우, 육계는 증가하고, 젖소, 산란계,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육우: 309만 1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만 5천 마리(2.5%) 증가: 송아지 가격 호조에 따른 한우 번식우 마릿수 증가에 기인

젖소: 41만 1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 마리(-2.3%) 감소: 원유감산정책 영향에 따른 2세미만 사육마릿수 감소 등에 기인

산란계: 6천 783만 3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01만 9천 마리(-2.9%) 감소: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회복 추세이나, 6개월이상 산란계 마릿수 감소

육계: 8천 54만 6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12만 6천 마리(5.4%) 증가: 종계 증가로 인한 병아리 생산 증가

오리: 698만 7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78만 3천 마리(-20.3%) 감소: 종오리의 입식마릿수는 증가했으나, 육용오리의 입식마릿수 감소


이번 분기부터는 소 사육두수는 소이력제 자료를 활용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통계청이 공동으로 작성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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