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일 초고공행진 중인 돈가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8.10-16) 돼지 도매가격(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는 6,637원입니다. 전주(6,631원)와 거의 동일(0.1%)합니다. 다만, 올해 주간 최고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5,369원)보다 23.6%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시황분석에서 '소비쿠폰 지원효과가 감소하며 국내산 구이류의 경우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발주가 소폭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정육류의 경우는 전후지, 갈비 등이 여전히 강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8일(월) 돼지 도매가격은 6,533원으로 1주 전(6,792원)보다 259원(4.0%) 하락했습니다. 전 국민 90%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다음달 22일부터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