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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회, 전회원에 '정부 ASF 방역 적극 협조' 당부하다

ASF, 양돈산업 전체에 심각한 영향...휴대축산물 등 불법 반입 금지 홍보도 당부

최근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공식 확인되고, 이에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관 등이 북으로부터의 ASF 유입을 막기 위해 모두 발벗고 나선 가운데 대한수의사회가 전국의 수의사들에게 이같은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 최근 각 시‧도수의사회 및 산하단체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ASF는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은 아니나, 급성형의 경우 감염된 돼지에서 치사율이 100%에 달하며 현재까지 치료법 및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양돈산업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며, "국내에 ASF가 유입되지 않도록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과 아울러, 외국에서 국내로 휴대축산물 등이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월 안성과 충주 구제역 발생 당시 전국의 민간 수의사 회원을 독려하여 긴급백신접종을 조기에 완료, 구제역의 빠른 종식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보건 전문가인 2만여 수의사 회원들은 이번 ASF 예방을 위한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수의‧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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