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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소폭 하락...육류는 역대 최고치 경신

4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158.5포인트, 3월보다 0.8% 하락....옥수수 가격지수 3.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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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월 사상 최고치(159.7)보다 1.2포인트(0.8%) 떨어진 158.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육류와 유제품, 설탕 가격지수는 상승한 가운데 곡물과 유지류 가격지수가 떨어진 결과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보다는 여전히 36.4포인트(29.8%) 높은 수준입니다. 

 

 

먼저 4월 곡물 가격지수는 169.5포인트입니다.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3월(170.1)보다 0.7포인트(0.4%) 소폭 하락했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34.3% 상승). 밀과 쌀 등의 가격 상승세는 유지되었으나 옥수수 등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입니다. 옥수수의 경우 3.0% 떨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의 옥수수 수확 확대가 시장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4월 육류의 경우 121.9포인트로 3월보다 2.7포인트(2.2%) 상승했습니다.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지속적인 가격 강세는 전 세계적인 가금육, 돼지고기, 쇠고기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입니다. 가금육의 경우 우크라이나의 수출 차질과 북반구의 AI 발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서유럽에서 도축용 돼지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대규모 생산 국가에서 내수 수요가 높아진 것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쇠고기는 도축용 소 공급 부족한 것이 지속되며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유지류의 경우 3월 최고치(251.8포인트)보다 5.7% 감소한 237.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보다 46.4% 높습니다. 팜유, 해바라기유, 대두유 등의 국제 가격이 하락한 것이 원인입니다. 

 

 

유제품의 경우 3월(145.8포인트)보다 1.3포인트(0.9%) 상승한 147.1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설탕의 경우 121.8포인트로 3월보다 3.9포인트(3.3%)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1.8% 높은 수준입니다. 브라질의 에탄올 제조용 사탕수수 수요 증가, 헤알화 강세에 따라 설탕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주요 수출국인 인도의 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상승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한편 FAO 식량가격지수는 ’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데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기준으로 합니다. 이달 지수 가격은 다음 발표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자료 원문은 FAO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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