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승으로 외식과 여행 할인 지원은 잠정 중단한 가운데 농축산물 할인 지원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의 할인 행사는 현재 ’농할갑시다 김장편‘이라는 이름으로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협·대형 유통 업체, 온라인 쇼핑몰, 친환경 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약 3500여개 매장에서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배추, 절임 배추, 무, 고춧가루 등)와 돼지고기(앞·뒷다리살, 삼겹살 등) 등 농축산물에 대해 2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여 대표 업체로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슈퍼 △온라인 쇼핑몰(티몬, 마켓컬리, 우체국몰, 포스몰 등) △친환경 전문점(한살림, 아이쿱, 두레생협 등) △로컬푸드 직매장(진주·대구·나주·세종·완주 등)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진주텃밭, 농부마실(대구), 나주로컬푸드센터와 같은 안심푸드 로컬 매장과 사회적 협동조합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축산물 할인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김장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판로 확대를, 소비자들에게는 김장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라며 “많은 국민이 할인 혜택을 받고 생산 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