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이유 후 육성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돈의 생시체중부터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돈의 헤모글로빈 농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사료 프로그램 점검으로 임신돈의 체형 관리를 적정하게 해줍니다. 포유일령을 높여주면 이유체중 저하를 예방하고 폐사율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모돈의 포유능력을 극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유 후 7일간 자돈이 사료에 빠르게 적응해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해줍니다. 이밖에 사료 교체 및 50~60일령 시기 등에서 부종병, 연쇄상구균증, 글래서씨병 등이 발현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요구됩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