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돈의 역사를 써 가는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오는 11월 2일 대전유성 호텔ICC 그랜드볼룸홀에서 제31회 다비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2018년 30회 다비퀸 세미나 이후 5년만입니다.
이번 다비퀸 세미나의 주제는 '미래 한돈산업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입니다.
오전 세미나는 이일주 박사(다비육종 육종연구소)의 '한국형 종돈개량 어디까지 왔는가' 발표를 시작으로, 이장걸 팀장(다비육종 생산본부)이 'ICT 시설과 시스템 적용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어 문강청안농장의 하리(네팔 외국인 근로자)는 '한돈산업의 동반자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후 세미나에는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로 이어집니다.
'최근 국내 PRRS 발생 현황'에 대해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가 발표하고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리더쉽'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Dr.Lee 상담센터 원장)의 초청 특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동남아국가 ASF가 주는 교훈 및 현장 경험 사례'에 대해 정현규 박사(도드람양돈농협 고문)가 현장 경험에 기반한 대응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됩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다비육종(031-674-149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