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29일, 본사(안성시 일죽면 소재)에서 양돈꿈나무 장학생 3명에게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제13회 다비육종 양돈체험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참가한 12명의 학생 중 실습과정 평가와 실습보고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 1명,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1명,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1명)을 선정하여 1백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양돈체험과정은 학생들에게 양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양돈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비육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산 및 수의학과 대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양돈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양돈체험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장 내 소독, 사전 신속항원검사 진행, 마스크 착용, 수시 발열체크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양돈체험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일간 다비육종 소속의 도화종돈(안성시 죽산면 소재)에서 △교배·임신사 △분만·자돈사 △육성사의 각 파트별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2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양돈인의 소양 △생산현장 관리 △품질과 사료 △질병과 방역 △육종 등 다비육종 사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양돈체험과정과 별도로 하계현장실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돈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축산 및 수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하계현장실습은 11명이 선정되어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다비육종의 GGP/GP 농장에서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학교 및 기관에 양돈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공개 및 수시채용을 통해 한국 양돈 산업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