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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차기 농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前 차관 내정

김 장관 후보자, 사람 중심의 속도감있는 농정개혁 추진 의지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8개의 장관급 직위를 교체하는 개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 이개호 장관에 이어 차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김현수 장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차관으로서 정통 농정관료 출신입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각각 행정학과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차관을 거쳐 이번에 장관 후보에 까지 오른 것입니다. 

 

청와대는 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장관 후보자는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빈틈이 없다는 평가이다"며, "농업과 농촌 일자리 창출, 공익형 직불제 개편, 국민먹거리 안전강화 등 당면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축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등 사람 중심의 농정개력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장관 후보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전제하고, "공익형 직불제 개편 등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임명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이달 진행 예정인 국회 청문회를 통과해 정식으로 장관으로 임명되면, 제65대 농식품부 장관이 되며, 문재인 정부 임명 세 번째 장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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