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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돈사화재, 이미 작년 기록 넘어섰다

12일 기준 178건...'16년 177건 넘어서

2017년 양돈장 화재발생 건수가 12월 12일 기준 작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12일 기준 누적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78건을 나타냈습니다. 작년 한 해 돈사 화재발생 건수는 177건을 넘어서는 기록 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달 11월 모두 25건의 불이 연달아 발생한 영향 입니다. '16년과 '15년의 11월 발생건수 11건과 14건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화재증가에 이어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도 현재 누적으로 158억원을 기록해 작년 141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올해 2017년을 불과 19일 남은 상황에서 현재의 추세로라면 2009년의 184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상황입니다. 올해 돈사화재는 적어도 2010년부터 최근 8년간 최고 기록을 기록할 것은 분명합니다. 



한 양돈 컨설턴트는 '매년 농장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양돈장 화재 건수가 줄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확률적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전기시설이 증가한 만큼 그에 따른 화재 예방 노력이 부족한게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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