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돈사 화재 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4건째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6일 오전 5시 50분경 여주시 오금동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조 돈사 1개 동(396㎡)이 전되고 모돈 17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에서 불이 시작되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여주 화재는 이달 들어 4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24번째입니다.
▶3일 경북 성주·인천 강화 ▶5일 경기 용인 ▶6일 경기 여주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