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번 김천 돈사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잠정 약 8천7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오늘 새벽 경북 김천에서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6일 오전 3시 25분경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2층 돈사 1개동(353㎡) 일부가 소실되었습니다. 자돈 7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금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예정입니다.
이번 김천 화재로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0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