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용인 화재 사고의 재산피해액은 1억6천6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1보] 오늘 수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후 2시 45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990여 마리가 폐사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01건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