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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간 돈사 화재 피해 가장 많은 지역은 OO

소방청, 올해 1월과 2월 두 달간 돈사 화재 모두 37건,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 58억3천6백만원...지난해보다 모두 감소

지난 두 달간의 올해 돈사 화재는 발생건수뿐만 아니라 재산피해액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에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발생한 돈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모두 37건입니다. 1월 20건, 2월 17건입니다. 이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잠정 58억3천6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건수는 2건, 피해액은 37억6천4백만원이 각각 감소한 수준입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발생농장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안타까운 결과입니다. 

 

발생건수 37건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충남이 6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경남 4건, 경북·전북·충북 각 3건, 전남 2건, 세종·인천 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경기 파주와 이천, 충남 홍성에서 모두 3건씩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개별 발생 사례 가운데 가장 재산피해가 많았던 것은 지난달 28일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화재입니다.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모돈 550마리를 포함, 돼지 2천6백5십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피해액이 9억2천1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피해가 많았던 것은 전날인 27일 경남 창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액이 6억7백만원입니다. 돈사 4개 동 전부 또는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2천5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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