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번 군위 화재의 재산피해 규모는 잠정 4억7천7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10일 오후 3시 29분경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군위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