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흐림대관령 19.8℃
  • 소나기북강릉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흐림동해 24.0℃
  • 맑음서울 24.0℃
  • 흐림원주 21.7℃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안동 22.0℃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서귀포 28.4℃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이천 22.9℃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맑음김해시 26.1℃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봉화 22.2℃
  • 구름많음구미 23.3℃
  • 구름많음경주시 24.7℃
  • 구름조금거창 22.7℃
  • 구름조금합천 24.4℃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탄소중립

홍성 '내포비료' 가축분 퇴비 1천톤 캄보디아 수출 쾌거

가루 형태로 제조해 비용 절감 성공...돼지 분뇨에 소, 닭 분뇨를 섞어 제조

홍성군은 24일 장곡면 소재 내포비료(대표 김지애)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1000톤이 캄보디아로 첫 수출되는 선적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망 확보에 나섰습니다.
 

 

내포비료는 이번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퇴비 생산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펠렛이 아닌 가루 형태로 제조해 비용 절감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내포비료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 8천 마리의 분뇨에 인근 농가에서 나온 소와 닭 분뇨 등을 섞어 생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출된 비료는 캄보디아에서 두리안, 코코넛 등 고급 농작물 재배에 활용되어 고부가 가치 창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사례”라며“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0,336,579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