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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포천서 화재로 8억5천만원 피해

1일 23:48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소재 양돈장서 화재 발생...돈사 2동 소실 및 돼지 2200여 마리 폐사 피해

10월 첫 날 경기도 포천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밤 11시 48분경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2동(3,027㎡)이 소실되고 돼지 22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만사에서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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