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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종서 돼지 1천 1백여 마리 죽었다

25일 04:02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퇴비장 1동과 컨테이너 11개 소실 피해

오늘(25일) 새벽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여러 개가 불에 탔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25일 오전 4시 2분경 전의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퇴비장 1동과 컨테이너 11동이 소실되고 돼지 1,1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9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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