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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51보] 파주·철원서 감염멧돼지 3두 추가 발견...누적 29두

모두 민통선 2차 울타리 지역 내에서 폐사체로 발견....현재까지 철원 13, 파주 8, 연천 8

27일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한꺼번에 3마리가 확인되었습니다. 모두 서로 다른 지역이며, 하루 3마리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7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및 진동면 소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3마리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감염멧돼지 폐사체는 모두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감염멧돼지 수는 모두 29건으로 늘었습니다. 철원이 13건으로 가장 많고, 파주 8건, 연천 8건 등 입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그 외 지역에서 발견된 예는 없습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관·군 합동수색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양성개체 검출건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환경부와 국방부는 합동수색팀을 구성해 감염멧돼지 폐사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2차 울타리 내부 지역을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2차 울타리 내 지역에서는 총기 포획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자칫 야생멧돼지를 자극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확산을 유발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는게 환경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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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멧돼지 관련 일반농가 살처분 명령 법개정이 재추진된다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가 보류된 야생멧돼지 관련 인근 일반돼지 살처분 관련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수정되어 재추진됩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3일 '야생멧돼지 등 가축전염병 매개체에서 ASF 혹은 CSF, FMD 등의 감염이 확인될 경우 인근 농장의 살처분 등을 즉각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지난 27일 법사위 논의 과정에서 살처분 범위의 불명확성과 재산권의 과도한 침해 등을 이유로 전체회의 계류(통과 보류)가 되었습니다. 법사위 회의에 앞서 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여상규 법사위원장 등을 만나 해당 법안의 부당함을 들어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주 해당 법안 조문을 일부 수정하고 재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살처분 명령의 조건을 보다 구체화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가축전염병 특정매개체와 직접 접촉하였거나 접촉하였다고 의심되는 경우 ▶일정 지역에서 가축전염병 특정매개체에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가축에 확산될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지방가축방역심의회에서 판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