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달 27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도화종돈 준공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도화종돈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종돈장으로서, 올해 1월 불의의 화재로 돈사 상당수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 복구가 거의 완료되어 조만간 상시모돈 560두 일관사육이 가능한 GP농장으로 재가동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고위생 다비퀸 후보돈을 한돈농가에 정상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인해 시공사와 함께 본사에서 약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시공사인 씨아이티시스템(대표 박호인)은 도화종돈의 방역과 관련된 각종 동선 및 종돈의 생산 효율성을 고려한 시스템을 접목하여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다비육종은 씨아이티시스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씨아이티시스템 박호식 대표는 “다비육종의 도화종돈을 건축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공사가 종료되는 기점까지 혼신을 다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비육종 민동수대표는 “하절기 폭염에도 전 직원들이 무재해로 공사를 진행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화종돈은 새로운 시작으로 고위생 고품질 종돈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