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낮에 경북 구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금) 오후 1시 20분경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돈사 2개동(192m2)이 소실되고 모돈 등 돼지 69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