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3일자 중국의 웨이보에 따르면 중국의 랴오닝성의 선양(심양)지역 위치한 양돈장에서 2일 ASF로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농장 주변 3km 반경 내를 봉쇄한 상황에서 검문소와 소독장을 설치하고 해당 농장의 돼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나섰습니다.
중국의 일부 다른 매체보도에 따르면 6km 반경 내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긴급하게 매몰에 들어섰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ASF가 발생한 사례가 없습니다. ASF는 전염성이 강한데다 백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