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재입식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31일 저녁 10시 12분경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2개 동(370㎡이 소실되고, 돼지 1,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1억 8천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22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64번째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