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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감염멧돼지 남하에 곳곳 'ASF 위험주의보' 발령

농식품부, 28일 포천, 31일 춘천, 양평, 홍천 등에 위험주의보...축산차량 출입통제 및 차단방역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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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야생멧돼지의 잇따른 남하에 정부가 곳곳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31일 강원도 춘천서 또다시 광역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발견지점은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양평과 불과 10~20km 내 가까운 거리여서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정부는 31일부로 춘천을 비롯해 홍청과 양평 등 3개 시·군에 ASF 위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먼저 이번 멧돼지 발견지점 인근 반경 10km 내 양돈농장 4곳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아울러 양평 소재 농장 33곳에 대해서는 이달 내로 축산차량 출입통제(농장 내 진입금지)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주문하고, 차단방역 관리 상태 등의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춘천과 홍천의 경우 진입통제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앞서 정부는 27일에는 경기도 포천에도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최근 포천 영중면과 일동면에까지 ASF 멧돼지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발견지점 주변 3km 내에는 양돈장이 14곳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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