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축장(관련 기사)에 이어 6월부터는 경남의 돼지 도축장에서도 열화상카메라가 ASF 의심축 검색에 상시 활용될 예정입니다. 가축방역위생본부는 최근 총 244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전국 가축방역사에게 공급해 ASF 등 가축전염병 의심 돼지를 조기에 검색하는데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열화상카메라는 이미 지난해 ASF 발생 당시 발생농장에서 감염돼지를 찾는데 효용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화상카메라가 ASF로 인해 축산에서도 그 쓰임새가 확대 및 일상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야생멧돼지 포획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