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 새벽 충남 논산에서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12일 밤 1시3분경 논산시 연무읍의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17㎡)이 소실되고 모돈 9두, 자돈 80두 등 돼지 89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온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25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참고]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10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