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등 ASF 희생농가들이 지난달 20일에 이어 11일 두 번째 총궐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는 파주 통일동산을 시작으로 여의도 국회를 거쳐 청와대로 이어지는 차량을 이용한 시위였습니다. 국회 정문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조치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재입식 조치와 이동제한 해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이번 총궐기대회에도 카메라로 이들 농가의 절박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파주에서 국회까지 시간 순서대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