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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27보] 김포, 이제 돼지두수 '제로'...강화에 이어 두 번째

김포시, 10일 9개 농가 1만5천여두 수매 및 안락사 조치 완료

김포시가 강화군에 이어 관내 모든 돼지를 없애는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김포에는 이제 키우는 돼지는 없습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일 오후 2시 관내의 모든 돼지에 대한 수매와 안락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치는 지난 3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에 따른 정부의 방침에 의한 것입니다(관련 기사). 

 

 

김포시는 앞서 3일 2차 발생지인 통진읍 소재 발생농장과 반경 3km 양돈농가의 돼지 2만6천 여두에 대해 안락사 조치를 6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관내 나머지 9농가 돼지 1만5천여 두에 대해 3천여 두는 수매를, 나머지 1만 2천여두는 안락사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체 대상 돼지 가운데 수매 비율은 20%에 불과합니다. 

 

이로써 김포시 관내 23개 농가에서 기르던 4만 5,763두의 돼지는 이제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지난 17일 파주에서 첫 ASF 확진이후 불과 24일만의 일입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안락사, 매몰, 방역작업에는 공무원 2,339명, 경찰 678명, 유관단체 196명, 용역인력 2,966명 등 연인원 6,179명이 투입되었습니다. 김포시는 당분간 방역초소 운영과 소독작업 등 방역활동에 계속 매진한다는 계획입니다. ASF 긴급행동지침(SOP) 규정에 따르면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30일간 상황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모든 양돈농가(4만3,602두)에 대해 진행했던 예방적 안락사를 6일 만인 지난 3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파주시는 현재 25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17개 농장에서 안락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천군 발생농장 10km이내 잔여 돼지에 대해서는 24개 농장에서 수매신청이 완료되었고, 향후 수매 및 안락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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