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과 18일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하며,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우리나라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양돈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들이 반드시 지켜주셔야 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알려드리므로 반드시 방역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비상 행동수칙
첫째,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을 반드시 해주세요!
둘째,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해주세요!
셋째, 야생멧돼지와 절대로 접촉하시면 안 됩니다!
넷째, 남은 음식물, 돼지 농가는 이동이 제한됩니다(일반사료 급여). 또한 남은 음식물의 양돈농가 반입을 전면 금지합니다!(남은 음식물 급여 농가 227 농가 중 재래식 열처리 81 농가는 이미 급여 중단)
다섯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 시 축산농가와 발생지역 방문은 하지 마세요!
여섯째, 외국인 근로자는 자국의 축산물을 휴대하시거나 우편 등으로 절대 반입하시면 안 됩니다!
일곱째, 양돈농가는 매일 임상관찰을 해주세요!